Once.
인생은 드라마 - 가 아닐까?
나의 내 인생의 최종 목표로 읊어내는 세 가지 중에 하나는 책을 내는 것이다. 그 책의 내용은 당연히도 - 상상력의 부재에 따른 - 나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방탕하게 그리고 주관적으로 구질구질한 문체로 그려질 것이다. 나의 인생도 다른 어떤 사람의 인생처럼 하나의 드라마일테니. once. 나 이 영화가 몹시도 보고 싶다. 영화의 최종 장르는 그저 드라마라 믿는 나에게 fox search light社는 친근하게 두 작품을 내 가슴에 남겨 놓았다. side ways가 하나이고, garden state가 나머지이다. once는 세 번째가 될 듯 하다. once의 홈페이지를 매일 열어 놓고 음악을 듣는다. how often do you find the right person? 삶에서 '한 번'이라도 찾아 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먼 미래에 한 권의 책을 적을 때 나 또한 그러하였다고 말한다면 난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 아무튼 이 영화, 당연히 국내 개봉은 어렵겠지?
그리고 갈수록 생각을 문자로 옮기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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