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는 혼신의 힘을 다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멋진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김태군과 손시헌은 얼빠진 수비를 했다. 이 두 선수가 평소처럼 경기에 집중했다면 - 그럴 리가 없지만 - 경기의 향방을 좀 다르게 예상할 수 있었을까? 테임즈와 김태군-손시헌의 대비는 7회초였고, 팬들을 모두 절망하게 만들었다. 지는 경기도 박수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아니었다.
NC 다이노스는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 양훈에게 무방비로 당했다. 다이노스의 타자들은 양훈의 공을 생소하게 바라만 보았고, 또한 운도 없었다. 6회말 테임즈의 안타성 타구가 양훈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는 장면이 그 대표적인 상황이었다. 마치, 다이노스와 히어로즈의 시즌 내내 만들어진 롤 플레이가 바뀐 것만 같았다.
이태양은 참 잘 던졌다. 박병호의 50호 홈런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그 공이 아쉬웠다면, 이태양이 아니라 김태군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박병호의 오늘 홈런으로 전대미문의 기록을 그의 이름으로 새겨내었다. 2년 연속 50호 홈런. 축하한다. 우리 야구사에 진한 글씨로 그의 이름이 남겨지길 기원한다.
잠깐 쉬어가는 순간이라도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내일도 경기가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참! 8회말 9번 타자로 교체 출전한 박민우가 홈런을 쳤다. 4회말에는 테임즈의 도루도 있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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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15
Wednesday, August 12, 2015
8/11/2015 NC 9:8 넥센, 목동 - Eric Thames hits for the cycle! Again!
오늘은 사무실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광경을 보고야 말았다. 그리고 한 동안 사무실에 있었다. 창 밖으로 그런 풍경이 보이는 것이 어쩌면 보통의 회사원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기에 이를 위안으로 삼으려 했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정신의 반은 문서작성에 정신의 반은 목동으로 보내기 시작했을 때에는 2회초 에릭 테임즈가 1루타를 쳤을 때였다.
다이노스는 이미 1실점을 하고 있었고, 누가 안타를 쳤는지 확인할 무렵 테임즈는 도루에 실패했다. 그리고 경기는 계속되었다. 이미 부진의 늪에 허우적 거리던 이호준은 무언가 하기 시작했고, 부진의 늪에 안착하여 모두지 벗어나지 못 하던 김종호는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나성범은 기억을 더듬어도 딱히 어느 순간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마치 거대 잠수함이 소리없이 수상으로 올라와 ICBM을 발사하듯 점점 높은 수준의 타격을 오늘도 이어가고 있었다. 손시헌은 그 동안의 비판과 질시에 담담하게 응답하듯 최근 성적이 조금씩 좋아지는데, 오늘 승리의 결정적인 3타점 2루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생일이라던 이민호는 ‘승’을 추가하면서 기억에 남을 날이 되었지만, 딱히 잘 하지 못 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이재학처럼 정신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아마추어로 돌변하는 공을 던지지는 않았다. 역전을 당해도 홈런을 맞아도 남은 타석은 깔끔하게 잡아내는 기본기는 잃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의 공언대로 이민호와 콤비가 되어 선발출장은 용덕한은 NC 다이노스의 포수도 이 정도의 타격과 이 정도의 선구안은 있다고 보여주었다 - 2타수 2안타 1타점 2 사사구. 무엇보다 오늘 마운드의 백미는 최금강과 임창민의 투구였다.
최금강은 직전 이민호의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깔끔한 두 이닝을 만들어 내었고, 임창민은 김진성의 가슴 졸이게 하는 피칭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는 아웃카운트 4개를 만들어 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최금강은 이제 손꼽히는 미들맨이 되었고, 임창민을 제외하고 팀의 마지막 투수를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도 김진성을 내리고 임창민을 빨리 등판시킨 건 정말 잘한 일인 것 같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 만큼 풀어 놓고도 제일 중요한 이야기는 아직 시작을 하지 못 했다.
지난 8월 6일 마산에서의 롯데戰에서 3루타 대신 홈런 2개를 만들며 한 시즌에 사이클링 히트[hitting for the cycle]이 두 번도 가능하겠다라는 짐작을 하게 한, 에릭 테임즈는 오늘 4타석만(6회초)에 또 한 번의 사이클링 히트[hitting for the cycle]을 완성해 내었다! 단타 홈런 3루타 2루타.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는 KBO 리그에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기록이라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오늘 역대 14번째로 100타점 100득점도 이루어 내었다. 그리고 그의 오늘 성적은, 놀랍게도 - 5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 그는 원대한 기록을 만들어 낸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출루하였고, 배트를 휘둘러 안타를 만들어 내었다. 바로 이점에 우리는 지쳐 쓰러질 때까지 기립박수를 보내어야 하고, 에릭 테임즈! 목이 쉬어 더 이상 소리를 낼 수 없을 때까지 그의 이름을 연호(連呼)해야 한다.
난 에릭 테임즈, 그의 활약에 미친듯이 기뻤고, 나는 그처럼 성실하지 않음에, 나는 그와 같이 자신의 할 일에 충실하지 않음에 반성하게 되었다. 그는 충분히 본경받을 만하고, 그는 우리 야구역사에 영원토록 이름을 남길 것이다.
그리고, 박병호를 보러온 스카우터들이 에릭 테임즈를 더 유심히 볼 것만 같다. 하지만, 박병호는 분명 좋은 선수이고, 아마도 아주 성공적으로 태평양을 건너가 멋지게 빅 리그에 정착할 것 같다. 화면에 잡혔던 박병호와 에릭 테임즈의 짧았지만 환한 얼굴의 대화는 그들의 경쟁이 더 아름답게 보였다. 서로 좋은 경쟁자를 만났다. 이 또한 인생의 축복일 것이다. 박병호는 오늘 2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했다.
다이노스는 이미 1실점을 하고 있었고, 누가 안타를 쳤는지 확인할 무렵 테임즈는 도루에 실패했다. 그리고 경기는 계속되었다. 이미 부진의 늪에 허우적 거리던 이호준은 무언가 하기 시작했고, 부진의 늪에 안착하여 모두지 벗어나지 못 하던 김종호는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나성범은 기억을 더듬어도 딱히 어느 순간이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마치 거대 잠수함이 소리없이 수상으로 올라와 ICBM을 발사하듯 점점 높은 수준의 타격을 오늘도 이어가고 있었다. 손시헌은 그 동안의 비판과 질시에 담담하게 응답하듯 최근 성적이 조금씩 좋아지는데, 오늘 승리의 결정적인 3타점 2루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생일이라던 이민호는 ‘승’을 추가하면서 기억에 남을 날이 되었지만, 딱히 잘 하지 못 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이재학처럼 정신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아마추어로 돌변하는 공을 던지지는 않았다. 역전을 당해도 홈런을 맞아도 남은 타석은 깔끔하게 잡아내는 기본기는 잃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의 공언대로 이민호와 콤비가 되어 선발출장은 용덕한은 NC 다이노스의 포수도 이 정도의 타격과 이 정도의 선구안은 있다고 보여주었다 - 2타수 2안타 1타점 2 사사구. 무엇보다 오늘 마운드의 백미는 최금강과 임창민의 투구였다.
최금강은 직전 이민호의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깔끔한 두 이닝을 만들어 내었고, 임창민은 김진성의 가슴 졸이게 하는 피칭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는 아웃카운트 4개를 만들어 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최금강은 이제 손꼽히는 미들맨이 되었고, 임창민을 제외하고 팀의 마지막 투수를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도 김진성을 내리고 임창민을 빨리 등판시킨 건 정말 잘한 일인 것 같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 만큼 풀어 놓고도 제일 중요한 이야기는 아직 시작을 하지 못 했다.
지난 8월 6일 마산에서의 롯데戰에서 3루타 대신 홈런 2개를 만들며 한 시즌에 사이클링 히트[hitting for the cycle]이 두 번도 가능하겠다라는 짐작을 하게 한, 에릭 테임즈는 오늘 4타석만(6회초)에 또 한 번의 사이클링 히트[hitting for the cycle]을 완성해 내었다! 단타 홈런 3루타 2루타.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는 KBO 리그에서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기록이라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오늘 역대 14번째로 100타점 100득점도 이루어 내었다. 그리고 그의 오늘 성적은, 놀랍게도 - 5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 그는 원대한 기록을 만들어 낸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출루하였고, 배트를 휘둘러 안타를 만들어 내었다. 바로 이점에 우리는 지쳐 쓰러질 때까지 기립박수를 보내어야 하고, 에릭 테임즈! 목이 쉬어 더 이상 소리를 낼 수 없을 때까지 그의 이름을 연호(連呼)해야 한다.
난 에릭 테임즈, 그의 활약에 미친듯이 기뻤고, 나는 그처럼 성실하지 않음에, 나는 그와 같이 자신의 할 일에 충실하지 않음에 반성하게 되었다. 그는 충분히 본경받을 만하고, 그는 우리 야구역사에 영원토록 이름을 남길 것이다.
그리고, 박병호를 보러온 스카우터들이 에릭 테임즈를 더 유심히 볼 것만 같다. 하지만, 박병호는 분명 좋은 선수이고, 아마도 아주 성공적으로 태평양을 건너가 멋지게 빅 리그에 정착할 것 같다. 화면에 잡혔던 박병호와 에릭 테임즈의 짧았지만 환한 얼굴의 대화는 그들의 경쟁이 더 아름답게 보였다. 서로 좋은 경쟁자를 만났다. 이 또한 인생의 축복일 것이다. 박병호는 오늘 2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했다.
* 사진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Sunday, July 12, 2015
7/11/2015 NC 16:5 넥센, 목동
이 경기는 육상부와 야구부가 겨뤄 육상부가 이긴 이야기이다. NC 다이노스는 이종욱의 1-2루 사이에서 죽어버리는 한 번의 아픔을 5개의 도루로 달랬다. 좀 과하게 달랬다. 그리고 더블 스틸까지 완벽하게 이루어 내었다. 그리고 단순히 숫자로 기록되는 5개의 도루 이상의 가치를 득점 순간 타격 순간 마다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6회가 끝날 때가지만 해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6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득점을 못 한 다이노스는 6회말 히어로즈에게 기회를 빼앗기며 1점차 추격을 허용했기 때문이었다. 5회까지 근근히 버텨낸 이태양을 대신하여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민호와 최금강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해 실점을 자초했다.
이 경기는 7회가 되면서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되어 버렸다. 1번 박민우로부터 시작된 경기는 9번 용덕한을 거쳐 다시 박민우를 돌아 5번 이호준의 대주자로 1루를 밟았던 최재원까지 타석이 돌아왔다. 그리고 2루타 5개 포함, 총 10점을 다이노스가 가져가게 되었다. 이런 대재앙은 단순한 천적관계라든지 징크스라든지 하는 문제만은 아니었다. 분명 히어로즈는 다이노스를 만나면 운이 좋지 않다. 하지만, 그 운은 어쩌면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지도 모를 일이다. 조상우와 마낙길은 너무 쉽게 다이노스 타석을 상대했고, 마치 이 경기의 끝은 이미 정해져 있어 자신의 의지가 어떠하든 상관없다는 듯이 공을 던졌다. 5번의 2루타가 나온 이상한 7회초는 문성현에 의해 종료되었다.
이 경기에 외국 스카우터들이 왔다고 한다. 당연히 박병호를 보기 위해서 였겠다. 그런데 아무래도 에릭 테임즈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한다. 공-수-주 어디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반면 박병호가 남긴 인상을 찾기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태평양을 건너갈 것이고, 그곳에서도 전설이 될 것이다.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아쉬워 했던 선발 출장 선수는 지석훈이었다. 평소 같았으면, 심판 합의 판정에 의해 안타로 기록되었을 자신의 기록이 날아가는 것을 꾹 참고 지켜봐야만 했다.
멋진 경기는 아니었지만, 좋은 경기도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경기이다.
리그에서 완벽한 천적관계가 성립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넥센 히어로즈는 결코 쉬운 팀이 아님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사진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이 경기는 6회가 끝날 때가지만 해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6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득점을 못 한 다이노스는 6회말 히어로즈에게 기회를 빼앗기며 1점차 추격을 허용했기 때문이었다. 5회까지 근근히 버텨낸 이태양을 대신하여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민호와 최금강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해 실점을 자초했다.
이 경기는 7회가 되면서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되어 버렸다. 1번 박민우로부터 시작된 경기는 9번 용덕한을 거쳐 다시 박민우를 돌아 5번 이호준의 대주자로 1루를 밟았던 최재원까지 타석이 돌아왔다. 그리고 2루타 5개 포함, 총 10점을 다이노스가 가져가게 되었다. 이런 대재앙은 단순한 천적관계라든지 징크스라든지 하는 문제만은 아니었다. 분명 히어로즈는 다이노스를 만나면 운이 좋지 않다. 하지만, 그 운은 어쩌면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지도 모를 일이다. 조상우와 마낙길은 너무 쉽게 다이노스 타석을 상대했고, 마치 이 경기의 끝은 이미 정해져 있어 자신의 의지가 어떠하든 상관없다는 듯이 공을 던졌다. 5번의 2루타가 나온 이상한 7회초는 문성현에 의해 종료되었다.
이 경기에 외국 스카우터들이 왔다고 한다. 당연히 박병호를 보기 위해서 였겠다. 그런데 아무래도 에릭 테임즈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한다. 공-수-주 어디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반면 박병호가 남긴 인상을 찾기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태평양을 건너갈 것이고, 그곳에서도 전설이 될 것이다.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아쉬워 했던 선발 출장 선수는 지석훈이었다. 평소 같았으면, 심판 합의 판정에 의해 안타로 기록되었을 자신의 기록이 날아가는 것을 꾹 참고 지켜봐야만 했다.
멋진 경기는 아니었지만, 좋은 경기도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경기이다.
리그에서 완벽한 천적관계가 성립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넥센 히어로즈는 결코 쉬운 팀이 아님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사진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Sunday, May 24, 2015
5/23/2015 NC 9:5 넥센, 목동
선발이 무너졌을 때 다이노스는 쉽게 경기를 풀어내지 못 했다. 이를 이겨내려면 선발의 부실한 상태가 알려지기 전에 점수를 쌓아 두는 것이다. 그래서 박명환은 손민한이 될 수 없음을 알리고 나서도 경기는 원점이 되었다. 박명환은 상대에게 얻어 놓은 3점만큼만 딱 실점하고 아웃 카운트 3개로 이번 경기에서 물러났다.
조금 느슨하고 성실하지 않았던 히어로즈의 경기력 앞에서 다이노스는 무너진 선발이라는 짐을 지고도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홈런은 연이어 터져나갔고, 연속 안타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9점이나 얻어내었다.
김태군은 이번 경기에서 도루를 기록하였다. 이 놀라운 기록은, 박병호의 도루로 한 번 더 화자되었다. 나성범은 확실히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외쳤으며, 이호준 테임즈도 중심 타선에는 나성범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승리투수가 된 최금강은 화려했다, 그가 있어 다행이었던 경기였다.
어려운 시작을 등에 지고 시원한 타격으로 이겨내는 경기, 오래간만에 봤다.
조금 느슨하고 성실하지 않았던 히어로즈의 경기력 앞에서 다이노스는 무너진 선발이라는 짐을 지고도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홈런은 연이어 터져나갔고, 연속 안타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9점이나 얻어내었다.
김태군은 이번 경기에서 도루를 기록하였다. 이 놀라운 기록은, 박병호의 도루로 한 번 더 화자되었다. 나성범은 확실히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외쳤으며, 이호준 테임즈도 중심 타선에는 나성범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승리투수가 된 최금강은 화려했다, 그가 있어 다행이었던 경기였다.
어려운 시작을 등에 지고 시원한 타격으로 이겨내는 경기, 오래간만에 봤다.
* 사진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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