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Power Systems는 UNIX 기기 중에 가장 완벽하게 OpenStack을 지원되는 서버 시스템이다. PowerVC라는 가상화 관리 도구에 OpenStack API를 지속적으로 갱신하여 포함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놀랍게도 OpenStack의 릴리즈에 맞추어 꾸준히 갱신되고 있다), 지난 12월에 발표된 PowerVM NovaLink는 마치 KVM이 OpenStack Nova API에 직접 연결되는 것과 같은 경험으로 PowerVM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PowerVC는 매우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도구이다. UNIX 가상화 - 이 경우에는 PowerVM의 어려운 접근을 BUI(Browser User Interface)로 쉽게 운영할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여러 대의 Power Systems를 자원 풀(resource pool)로 간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원 목록에 등재된 스토리지 제품도 연결이 가능하고 FC 스위치 또한 그러한 연결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전문지식 없이 서버(가상화), 스토리지, FC 네트워크를 아울러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멋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PowerVC는, 하지만, 기존의 IBM Power Systems의 운영방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 혹은 PowerVM과 Power Systems의 정해진 구성 및 운영방식으로 PowerVC 하위에 HMC(혹은 IVM)를 반드시 거느려야 하는 복잡함도 있었다.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시스템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엔트리급에서는 불필요한 투자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었다.
PowerVM NovaLink는 이러한 어려움을 일소하고 x86 플렛폼에서 일반적인 KVM과 같은 단계로 OpenStack에 연결되도록 IBM Power Systems를 변화시킨다. 물론, PowerVM NovaLink에서 PowerVC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IBM 하드웨어는 다양한 사용자의 운영방식을 존중하는 설계 철학이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IBM Power Systems를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OpenStack과 연동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발전적인 변화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아직 우리 데이터 센터에는 높은 수준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목적성에 부합되는 연산 플랫폼으로 UNIX/RISC 시스템만한 것은 없다. 여러가지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혁신적인 발전에 발맞추어 저급 저용량 저사양으로 저렴한 다수의 서버 시스템으로 새로운 방식의 데이터 센터를 꾸릴 수도 있겠지만, 엔터프라이즈급의 서비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플랫폼으로써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러한 부분은 지금까지의 일시적인 제약일 수도 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가치의 구분일 수도 있다 -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아직까지는.
이러한 숙제 앞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추구하는 계획에 있어, UNIX/RISC 시스템의 참여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는 가장 올바른 해법을 IBM은 Power Systems에서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IBM은 OpenStack의 이사회에 참여하는 주요 회원사이다. 그리고 IBM은 수많은 오픈소프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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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16
Friday, January 29, 2016
OpenStack - Period - Legacy
클라우드 컴퓨팅. 프라이빗, 퍼플릭, 사스, 아이아스, 파스… 지겹게 듣고 있다. IT 인프라스트럭처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신기술로 세상을 선도하자고도 한다. 이런 저런 개념들이 모두 클라우드의 탈을 쓰고 소개가 되다보니 다이나믹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는 말까지 들리어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이 혼란이 계속되다 보니 이제는 한결 익숙해지고 있다. 인지의 아이러니이랄까.
참, 하이브리드(Hybrid)의 원의는 아는가? 잡종이라는 뜻이다.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의 난잡하여 잡종같은 개념들에서 겨우 빠져나온 IT 종사자들 앞에 놓인 한 단어는 아마도 오픈스택일 것이다. OpenStack. 美항공우주국(NASA)과 랙스페이스(Rackspace)가 주도하여 만들어낸 무엇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엇'은 어찌어찌 IaaS의 외로운 별이 되어 혼자 빛나게 되었다. 이제 ‘거의' 대안없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서비스 제공자의 클라우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많은 IT 인프라 종사자들은 이 오픈스택을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로 지칭한다. IT 인프라를 다른 방식으로 관리하고 현업과 IT 부서 간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것을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부르기도 적당하다. 그래서, 오픈스택으로 구현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레거시(legacy)혹은 전통(traditional)적인 IT와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로 진입(jump up)하는 첫번째 기술인가? 라는 질문에 절대 다수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말한다.
과연 그러한가?
오픈스택으로 구현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설명할 때 가상화라는 개념을 빼놓을 수 없다. 그 가상화는 예전부터 우리 곁에 있어왔던 것이다. 물리 하드웨어, 하이퍼바이저, 가상 머신, 스토리지 가상화, 가상화된 네트워크 이 모든 것은 개별적으로 고유의 역할을 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요 컨퍼넌트이고, 이들의 쓰임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다만, 오픈스택은 API를 통하여 이들을 묶었을 뿐이다. 물론, 자동화(automation)와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가미했지만.
이런 시각에서 오픈스택은 종례 IT의 마지막 변형 혹은 진화라고 평가하고 싶다. 스마트폰의 꽃, 애플의 아이폰은 불현듯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것 같지만, Palm, Nokia 그리고 Research in Motion이 쌓아가고 있던 공든 탑을 새로운 시각에서 치장한 것 뿐이다. 즉, 변함없는 패러다임으로 같은 구조에 접근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은 지금까지 인류가 누리고 있는 손 안의 컴퓨터의 마지막일 수도 있는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블록 버스터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감독이라고 평가되어 왔지만, 어쩌면 지난 시대의 서사와 영화적 기법이 마지막으로 꽃을 피우게 한 감독일 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종례와 구분되는 새로운 IT 인프라는 어떤 모습일까? 마치 메인프레임의 시대에서 오픈 시스템의 시대로 전이되고, 연산을 수행하기 위해 터미널 앞에서 줄을 서는 시대에서 시분할 컨퓨팅의 시대로 전환되는 것 같은 그런 변화 말이다.
나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주목하고 있는 단체는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이다. 이들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될지 혹은 그 시대를 앞당기는 촉매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참, 하이브리드(Hybrid)의 원의는 아는가? 잡종이라는 뜻이다.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의 난잡하여 잡종같은 개념들에서 겨우 빠져나온 IT 종사자들 앞에 놓인 한 단어는 아마도 오픈스택일 것이다. OpenStack. 美항공우주국(NASA)과 랙스페이스(Rackspace)가 주도하여 만들어낸 무엇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엇'은 어찌어찌 IaaS의 외로운 별이 되어 혼자 빛나게 되었다. 이제 ‘거의' 대안없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서비스 제공자의 클라우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많은 IT 인프라 종사자들은 이 오픈스택을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로 지칭한다. IT 인프라를 다른 방식으로 관리하고 현업과 IT 부서 간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것을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부르기도 적당하다. 그래서, 오픈스택으로 구현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레거시(legacy)혹은 전통(traditional)적인 IT와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로 진입(jump up)하는 첫번째 기술인가? 라는 질문에 절대 다수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말한다.
과연 그러한가?
오픈스택으로 구현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설명할 때 가상화라는 개념을 빼놓을 수 없다. 그 가상화는 예전부터 우리 곁에 있어왔던 것이다. 물리 하드웨어, 하이퍼바이저, 가상 머신, 스토리지 가상화, 가상화된 네트워크 이 모든 것은 개별적으로 고유의 역할을 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요 컨퍼넌트이고, 이들의 쓰임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다만, 오픈스택은 API를 통하여 이들을 묶었을 뿐이다. 물론, 자동화(automation)와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가미했지만.
이런 시각에서 오픈스택은 종례 IT의 마지막 변형 혹은 진화라고 평가하고 싶다. 스마트폰의 꽃, 애플의 아이폰은 불현듯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것 같지만, Palm, Nokia 그리고 Research in Motion이 쌓아가고 있던 공든 탑을 새로운 시각에서 치장한 것 뿐이다. 즉, 변함없는 패러다임으로 같은 구조에 접근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은 지금까지 인류가 누리고 있는 손 안의 컴퓨터의 마지막일 수도 있는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블록 버스터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감독이라고 평가되어 왔지만, 어쩌면 지난 시대의 서사와 영화적 기법이 마지막으로 꽃을 피우게 한 감독일 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종례와 구분되는 새로운 IT 인프라는 어떤 모습일까? 마치 메인프레임의 시대에서 오픈 시스템의 시대로 전이되고, 연산을 수행하기 위해 터미널 앞에서 줄을 서는 시대에서 시분할 컨퓨팅의 시대로 전환되는 것 같은 그런 변화 말이다.
나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주목하고 있는 단체는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이다. 이들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게 될지 혹은 그 시대를 앞당기는 촉매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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