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06, 2014

Red Brick Path - Singapore Botanic Gardens

Singapore Botanic Gardens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Red Brick Path를 걸었던 늦은 오후의 한 때였다. 마치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Yellow Brick Road를 따라 걷는 기분이었다고 할까? 소심한 사자와 텅빈 깡통과 이상한 지푸라기가 있었다면 정말 비슷해 졌을 건데. 아! 강아지도 없었구나 - 대신 도마뱀인지 뱀인지 무언가가 호수를 가로질러 나에게 다가오기는 했다, 내가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뜻으로 달아났지만.






다음에 그곳에 가게 되면, MRT驛에서 시작해야 겠다.
Red Brick Path를 먼저 만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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