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09, 2004

카페 알파: OST 및 화보집 구입!

그렇습니다. 일전에 흔적을 남겼듯이 제가 사고야 말았습니다. 이제 도전해야 할 것은 DVD와 Drama CD인데, 언어의 장벽을 허문 뒤에 도전하겠습니다.

    구입목록은,
  •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 Quiet Country Cafe -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ベスト・サウンドトラックス
  •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芦奈野ひとし画集


OST 두장과 화보집 한 권입니다.

11월 3일 퇴근직전에 amazon.co.jp에 주문하였습니다. 11월 10일 ~ 13일 사이에 배송된다고 노티를 날려주었지만, 감동적이게도 11월 5일 아침에 배송되었답니다. 국내 쇼핑몰보다 빠른 배송이었습니다. 감동 감동 감동 - Business Day로 따진다면 1일만에 배송된 셈입니다! 물론 Shipping Method를 International Express로 주문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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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에 쓰인 박스입니다. 예전에, Fantastic Plastic Machine을 주문할 때와는 다르게 미국 아마존의 오리지날과 동일한 포장법이었습니다. 전 사실 이게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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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그것과 다른 점은 오로지 옆면의 Amazon.co.jp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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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개봉! 알파의 얼굴과 푸른 물고기가 보입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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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에는 '초회한정특전(初回限定特典)'인 종이모형접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것이었는데, 감동이 파도와 같이 밀려옵니다. 분명 초판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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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의 OST. 위의 것이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 Quiet Country Cafe -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아래의 것이 ヨコハマ買い出し紀行 ベスト・サウンドトラックス, Drama CD와 OVA에 쓰인 음악과 모노로그들이 수록되어 있는 Best Album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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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의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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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화보집 前面.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알파의 全身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 알파와 어울리지 않을 수 없는 저 Blue ~ Red 뽀까시 - 뽀까시는 은어이고 사실은, gradation이라고 불러야 겠죠? :) 하지만 이 순간엔 뽀까시!

네이버 영어사진에 기대어 영단어 하나
    gradation [greidéin, gr-|gr-] n.
  • 바림; 【미술】 농담법(濃淡法), 명암의 이행(移行)

  • 변화, 점차 이행, 서서히 변화함 by ~ 서서히

  • 순서를 정함, 등급 매김, 계급별로 함; 순서, 차례, 등급, 등차, 계급, 부류

  • 【언어】 모음 전환(ablaut) ((예컨대 write, wrote, written의 변화))

  • 【수사학】 점층법(漸層法)(cli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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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 뒷면, 월금이 있네요.
네이버 국어사전에 의하면: 월금(月琴)[명사] 중국에서 전해 온 현악기의 한 가지. 달 모양의 둥근 공명 상자에 가늘고 긴 목을 달고 네 줄을 맨 악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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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한정특전'으로 받은 종이모형. 설마 이 화보집이 아직 초회한정판이 팔리지 않을만큼 인기가 없었다고 해야 하나요? 아님, 어찌하다보니, 계속 찍어내게 된 것일까요? - 초기 감동에 이은 의구심 가득한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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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알파의 모습, 화보집의 큰 바탕으로 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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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 속에 들어가 있는 각종 설정자료들. 등장 캐릭터부터 자그마한 커피잔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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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에는 또한, 카페 알파에 대한 히스토리도 수록되어 있는데, 년도와 발생한 단행본, OVA, OST 그리고 카페 알파의 캐릭터 상품목록까지 다양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가의 글 또한 수록되어 있는데 - 아직은 언어의 장벽으로 ... O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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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러스트는 여러가지 쓸모가 있을 듯 하네요. 아주 성숙한 옆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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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동네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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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른색, 알파가 바다를 내려다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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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OST입니다. 이 글을 적으며 하나 둘씩 다시 들어보았는데요, 카페 알파라는 만화와 OST는 전혀 이질감없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곡 한곡 튀는 것이 아니라, 전체 한 장의 OST가 어떠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느낌. 여느 영화의 OST 못지않은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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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살펴본, Quiet Country Cafe 버전과는 달리 이 OST는, OVA들에 실린 트랙을 추린 것에 걸맞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파역을 맡은 성우의 모노로그와 Quiet Country Cafe는 Instrumental하게 구성한 반면 이 것은 보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위기는 역시 카페 알파에 적합합니다. 역시 만족스러운 음반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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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저의 카페 알파 OST 및 화보집 Collection을 보시게되었답니다.
많은 파일을 관리할 때 YYYY-MM-DD-n.XXX 형식으로 파일 이름을 만듭니다. 이건 저의 습관이죠. 이 페이지에 쓰인 파일들은, 재미있게도, 2004-11-09-a.jpg ~ 2004-11-09-z.jpg 로 끝났답니다. 우연의 일치입니다.
이번 구입으로 더더욱 카페 알파에 빠지게 되었네요. 이번 주엔 OST를 들으며 만화를 다시 읽어들어가 보야겠습니다. 그 감동은 더더욱 깊어질 듯 하네요.

4 comments:

  1. HIGHMACS님 블로그에서 보고 왔습니다
    이런 생생한 사진들 보니 끓어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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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PJ님! 저도 흥분된 시간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카페 알파 사랑할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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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흠...교보문고에 주문했지만 품절이라는 통보만 받고...

    일본 아마존에 가보니 있기는 한데 어떻게 주문해야되는지는 모르겠고;;;

    괜찮다면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화보집 얼마에 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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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했구요,
    거기보면, order by English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order 과정을 영문으로 처리하니깐,
    저같은 일본어가 서툰 사람에게 좋았습니다.
    order 과정인 미국 아마존이랑 동일해요.
    가격은 기억이 안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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