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전을 한 번도 승리해 본 적 없는 우리는 이 날 엄청난 흥분에 휩싸여 시즌 시작에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이 흥분은 오래 가지 못 하였고, 결국 역전패를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이제 시작이고, 작년보다 더 밟은 표정의 선수들은 우리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올해도 가을 야구하자 - 는 식의 압박은 하고 싶지 않다, 그저 모든 선수들이 즐겁게 경기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볼 수 있으면 좋겠다.
go Dinos! We’re NC Dinos!
사진 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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