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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2 theme for FF3
OH! Firefox 3 look & feel이 기대 이하이다. Safari를 쫓더니 이젠 Internet Explorer 7을 탐하고 있다. Firefox 1.x에서 만들어진 simple하고 직관적인 interface는 단지 종례의 mozilla에서 기인되었다는 이유로 폐기되어, 2.x에서 어설프게 아쉬워졌고, 이젠 고유의 멋을 잃어버렸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identity를 버리기 시작할 때 종국의 countdown은 시작되는 법이다.
하지만, 대안이 있다.
Firefox 2 theme for Firefox 3
Firefox 2의 default theme를 Firefox 3에 입혀 주는 것이다.
see-saw
시소타기에서 중요한 건 균형이다. 양 끝 단에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든 무게를 맞추는 것이 첫 번째 조건이다.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든 몇 사람이든 양 쪽으로 나누어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데, 만약 무게의 배분이 적절하지 않아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 무거운 쪽이 중심에 더 다가가거나 그렇지 아니한 쪽이 중심에서 물러나야 한다. 다 다음은 적절히 땅을 박차며 오르고 내리면 된다.
이처럼 균형을 맞추는 일은 단순히 같은 무게를 양쪽에 두는 것 말고도 중심과의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는 결정에 좌우되기도 한다. 자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즐기는 것이다!
어느 쪽이 어떻든 필요하다.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존재의 이유는 있다.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의 존엄이 인정되어야 하고 나의 생각을 펼치기 위해서는 상대의 의견을 먼저 경청해야 할 것이다. 나의 옳음이 절대 조건이라는 단정을 내리기 전에 그 이외의 것들을 다시 한 번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세상 모든 일은 시소와 같다. 아니면, 홀로 움직이지 않을 시소에 타고 해가 지는 것을 감상하는 방법이 있다.
KT는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이사를 하고 ISP, KT에 이전 신청한 것에 따라 – 우여 곡절이야 있었지만 – 재설치를 하게 되었다. 긴긴 시간이 어렵게 지나고 나서 현장에 온 기사가 메모지를 요구하더니 그곳에 적어준 것은, 나의 megapss ID와 password였다. 이런! ‘인증 창이 뜨면 이 정보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라는 친절한 표정과 함께. (인증창이 뜨는 것에 대한 말도 안되는 KT의 전략을 두번째 바보 짓으로 취급하자)
자. megapass.net에 ID와 password를 넣고 들어가보자. 나의 모든 정보가 있지 아니하던가! 실명 주소 근무지 회사전화번호 그리고 주민등록번호!
이전 신청을 하기 위해 국번없이 100번을 연결하고 있을 때 ‘KT는 고객의 정보를 안정하게…’ 지켜준다는 자신감 팽배한 안내 맨트가 있었다. 내 ID와 password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돌아 다니는 데 무슨 안전하게 지켜낸다는 것인가? password는 encrypt(암호화)하는 게 기본이 아닌가? 그냥 plain text로 저장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런 기술력이 없다면, 아무도 취득하지 못하고 해야 하지 아니한가? 고객의 ID와 password를 누구나 단말기를 두둘기면 찾아내는 KT의 머리 속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가?
정말 찝찝한 기분 가눌 수가 없다.
KT는 정보를 취급하는 데에 기본이 안되어 있다.
새로운 dot kr에 관한 단상
2단계 .kr 도메인이 시작되고 단 하나 머리 속에 떠오르는 건,
장사 밑천이 떨어지니 있던 것들 중에 하나를 골라 긁어낸다는 느낌 뿐이다.
이런 행위에는 보이콧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사람의 심리가 그렇지 않지 않더냐.
나도 달려가 기존의 co.kr 보유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야 말았다.
그들의 낚시질에 하릴없이 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