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바랑 YOTSUBA&

딸도 좋을 거 같다. 요츠바라면.
하지만, 요츠바에겐 아빠가 있듯, 요츠바와 같은 딸을 원한다면, 나 그와 같은 아빠가 되어야 겠지?
아무래도 나 나쁜 아빠1가 될 것 같은 아저씨인데.
1) 나쁜 아빠: 어린이날 비가 오길 1년 내내 간절히 기원하는 아빠 :)

어제 산 책 두 권

생각의 편향은 독서의 편향은 편식하는 아이의 미래와 같다. 비판은 비난이 아닌 이상 비판의 대상에 대하여 그곳에 몸 담는 사람만큼이나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 후에 비판은 가능하다. 사상적 편향은 세 바퀴로 가는 車와 같다.

카페알파: 12권 팔매 대기 중!

학산문화사의 홈페이지를 보니, 카페알파의 새로운 단행본 12권이 12월 마지막 주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즐거워라! 최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즐거움을 한껏 느끼고 있는 저로서는 이 즐거움이 연장되는 것입니다. 지난 11권 이후 금단 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일본 아마존에 화보집과 O.S.T.와 드라마 CD와 OVA에서 엄선된 곡들이 수록된 BEST 앨범들을 구입하여 아쉬움을 달랬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알파의 새로운 표정들을 […]

폴 오스터: 달의 궁전

등장인물 누구에게도 감정이입이 되기 힘들었던 소설. 한두 혹은, 두서너 발자국 뒤에서 그들의 삶을 그들의 흥망성쇠를 모르는 척 관찰했던 이야기.
폴 오스터: 달의 궁전
Paul Auster: Moon Place
장황하고 끝없는 액자 속을 관통해야 하는 곤욕을 치우러야 하는 이 소설은 ‘성장소설’로 단정한다. 주인공 ‘나’로 등장하는 M.S. (Marco Stanley Fog), 토마스 에핑 (Tomas Effing), 그리고 솔로만 바버(Solomon Barbour) 이 들 모두의 […]

夕陽과 思惟

석양은 생각을 부른다. 생각은 하지만, 석양의 시간이 짧은 만큼 사유의 시간도 그리 길진 않다. 석양을 대하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 알파의 표정을 닮았다. 무언가 놓친 듯한 표정. 하지만, 생각의 깊이는 외가집 우물보다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