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陳氏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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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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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외근을 완수하고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에 앞선 차 다섯대 앞이 안 보일 정도의 기습적인 함박눈이 내렸다. “앗! 어제 새차했는데!” – 난 완전한 도시의 아저씨로 변이를 완료한 것이다.

기억을 되감아 생각해보니, 내 인생에서 이렇게 조밀한 눈발을 도시에서 목격한 것이 몇 번 되지도 않은 것 같다. 조금은 흥분하며 슬슬 웃어 볼 걸 그랬다. 창문 열고 왼손도 뻗어 보고…

Written by jhin.

December 8th, 2009 at 11:31 pm

Posted in life

2 Responses to '기습 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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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빗방울이 살짝만 흩날려도 쭐떡 미끄러질 거 걱정하는 옆집 아줌마도 있어요.
    너무 우울해 마세요 아저씨.

    아참, 제 도메인 이제 사라져요.
    내가 손을 놔버리기로 했거든요.
    하지만 공지에도 남긴 것처럼(물론 보셨을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서버는 들락거리니
    계정은 그대로 유지해 주셔요.
    미리 감사~.

    mee-young.

    11 Dec 09 at 14:27

  2. 네~
    필요하시면, qur.com 도메인에 sub로 붙혀드릴 수도 있다는 :)
    myoldfriend.net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살짝 아쉽네요.

    jhin.

    4 Jan 10 at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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