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힘을 가지면, 청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조금만 힘을 가지면, 청탁을 거드름 피우며 받아들여 자신의 지위를 과시한다.
조금만 안면이 있으면, 청탁을 하려한다. 이것의 성공여부가 유대의 가늠자가 되고 능력의 기초평가가 된다.
조금만 안면이 있으면, 그와의 유대를 미끼로 사람들을 농락하려 한다.
들이대기가 힘들면, 연신 굽신굽신 거리며 발가락이라도 빨아줄 태세이다.
들이대기가 실패하면, 세상에 동원할 수 있는 (그래봐야 얼마 없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갖추어 […]
어려울수록 善業 쌓아야 禍가 福으로 돌아와 - 법정 스님, 동아일보
-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이것이 제 업이라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습니까.
“불교에서 ‘사바세계’란 ‘참고 견뎌야 할 세상’ 또는 ‘겨우 견딜 만한 세상’을 말합니다. 세상만사가 우리 뜻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만 그렇지 않아요. 하지만 이 때문에 인간들이 노력을 하게 되고, 여기에 삶의 묘미가 있지요. 또 힘든 일을 극복해 가는 […]
믿음이란 얕아 보이는 바다와 같다.
- 난 그렇게 생각한다.
오탈자를 고치기도 귀찮은 시각에, 난 지금까지 항상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과 처지에 대하여 연민을 끌어낼 작정의 잔머리를 연신 굴렸음을 인정했다. 스스로를 사랑할 자신도 없으면서 스스로를 미워할 용기도 없으면서 조금이라도 우월해 보이고 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주목 받으려 하는 언행이, 나와 당신 사이 매마른 대화처럼 부서졌음을 또한 인정했다.
겨울이다. 모두가 죽는다고 한다. 하지만, 주말마다 간선도로는 자가용으로 가득하고 소비로 증명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