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는 거리를 걸을 자유가 있고, 나는 원하는 목적지에 이르는 방법을 타인과는 다르게 계획할 자유가 있고, 나는 포기할 자유가 있고, 나는 생각할 자유가 있으며, 나는 또한 선택할 자유가 있다. 자유의지에 의한 행동과 사유는 분명 인정받아 마땅한 인간으로서의 자연권이라고 믿는다. 종교 또한 그 범주 안 존재한다. 종교의 자유. 하지만, 선교나 포교 따위는 종교의 방종이다.

miss-combination

새로운 건 새로운 것이고, 오래된 건 오래된 것이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과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으로 서로 연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떤 조합도 옳지 않다.

정보에 대한 잘못된 생각

한 예비 대선 후보의 제 3자에 의한 주민등록초본 불법발급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언론의 주요 기사가 되어버리면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자들의 정보에 대한 몰이해와 취급오류를 스스로 보여주면서, 이들 중에 하나가 국가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지금도 만연되고 있는 개인 정보침해가 어떻게 될 것인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명숙, ‘대선 예비 후보 주민등록초본 공개 촉구’
정동영 “내 주민등록초본 아무나 떼어가라”

그리고 […]

sat-sun

내 차 엔진은 속도를 염두해준 저기 비싼 스포츠카보다 뭐가 좋은 것인지 - 아니면 내가 생명에 대한 애착이 남달리 없는 것인지 - 단숨에 추월해 버리고 北北西에서 南東으로 서울을 관통하는데 고작 30분도 안 걸려. 토요일 밤은 한강을 보는 게 맞아. 너 아니? 자정이 될 무렵부터 두어시간 한강변에 앉아 있으면 그저 잔잔하던 수면이 유리로 거울로 바뀌어 보인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