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 나에게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오후 어느 시간 햇살이 두들기는 내 방의 窓이 소중할 수 있고,
누가 뭐라고 한 달 전 거금을 털어 산 정장일 수 있고,
지난 해 받았던 토익성적표일 수도 있으며,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르침이 무엇보다 소중할 수 있다.

나라는 존재 또한, 세상 한 가운데서 하나의 미물에 지나지 않지만 나에게도, 타인들에게도 그러하듯, 소중한 것이 있을 것이다.
하나의 존재가 타인들과 구별되는 몇가지 기준에서 나는 내가 가진 것들을 생각해 봤다. 그 중에 서슴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사진’이었다.
사진) 지난 여름 양재 시민의 숲에서. 동환과 지영.
November 15th, 2006 at 01:02 +0900
이런 난감할때가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