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陳氏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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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July, 2006

회사에서 烹당하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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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해고하고 싶은 최고경영자는 없다. 다만, 가치 있는 직원을 원할 뿐이다.
- 회사에서 烹당하지 않는 법

  • 상사의 특징을 파악해서 그가 당신에게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라
    ‘침묵의 세대’(1925~1945年生), ‘베이비붐 세대’(1946~1964年生), ‘X세대’(1965~1981年生) 등 세대에 따라 가치관이 다르다. 당신과 당신의 상사가 각기 어느 세대에 속하고,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알아두자.
  • 관리하기 까다롭지 않은 직원이 되도록 하라
    아무리 일을 잘해도 함께 있으면 불편한 직원, 아이디어만 내놓고 실행력은 없는 직원, 좋아하는 일만 열심히 하고 생색 안나는 일은 미루는 직원은 관리하는 데 품이 많이 든다.
  • 잠시 머물 직장이라 하더라도 평생직장처럼 일하라
    지금의 직장이 마음에 드는 이유 세 가지를 적어보라. 아무 것도 없다면 일찌감치 사직서를 내라.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일하는 나름의 방식으로 일에 열정을 보여라. 회사는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그것을 잘해낼 수 있는 직원을 찾는다.
  • 제대로 실수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4천 건이 넘는 맹장 수술을 시행하고 두 건의 의료 사고를 낸 의사와 총 세 번의 수술 중 단 한 건의 의료 사고도 내지 않은 의사, 둘 중 누구에게 수술을 받겠는가. 실수한다는 것은,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증거다.
  • 최후통첩은 한 번만 해야 한다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사표를 내겠다고 걸핏하면 협박하는 직원은 테러리스트와 같다. 한두 번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지는 모르지만, 회사는 당신을 신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적대감을 갖게 된다.
  • 회사 욕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다
    고용주가 변덕스럽고 탐욕스러우며 정직하지 못하다고 욕하지 마라. 당신은 지금 그런 사람, 그런 조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회사 욕을 하기 전에, 그런 회사에 계속 다니고 있는 스스로 무능함을 탓하라.

난 길게 봉급쟁이하는 것이 목표인 너무도 평범한 사람이다.

Written by jhin.

July 11th, 2006 at 7: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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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sheets of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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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이동성이 강한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제공은 없다.
Google Spreadsheets

Spreadsheets of Google

익숙한 단축키를 사용하고, 온/오프라인 파일관리까지 가능하다. 단 하나의 *아직까지의* 문제는 복잡한 수식표현은 불가능하다는 것 뿐일 수 있다. 시간과 날짜를 10진수를 바꾼 후, 비교 대상과 퍼센트로 나타내는 정도 이상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구글. 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에 오픈하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Gmail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작은 발전들이 꾸준히 모여 큰 변화로 기록되리라 믿는다.

Gmail, Google Calendar, PicasaWeb 그리고 Google Spreadsheets!
모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OpenDocument Format도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나만의 바램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곧 하리라 믿는다.

Written by jhin.

July 7th, 2006 at 12: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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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 & mong 그리고 한 초여름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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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은 서로의 삶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털옷을 벗어버릴 수 없는 숙명에 시달리는 여름밤이면 이들은 나를 중심으로 등변 삼각형을 만들어 들어눕는다.
miru and mong
하지만, 이제 그 양상이 달라졌다. 나란히 열을 맞춰 정자세를 풀지 않게 된 것이다.
miru and mong
이유는 간단하다.
iced wind generator
냉풍기라는 녀석이 생겼기 때문이다. 동생부부의 정겨운 선물이다. 한참 더울 해질 무렵엔 이들과 나 셋이서 냉풍기 앞에 주저 앉아 즐거워 한다.

Written by jhin.

July 4th, 2006 at 1: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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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이 땅의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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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없애고 四海를 둘러 모두 동포라 불러도 모자랄 시대에 이 땅의 사람들은 민족주의에 심취해 있다.

프로축구 구단 수를 알기는 커녕 리그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국가’를 대표하여 선수들이 나오면 반즈음 미쳐 돌아다닌다. 다른 모든 경기를 지더라도 일본은 반드시 이겨야 하며, 중국과의 경기는 모든 것을 접고 그들을 바보로 조롱하기를 서슴치 않는다. 북한을 동정할지언정 미국은 절대 惡으로 규정해야 성질이 어느 정도 풀린다. 경기 중에 나온 판정이 아무리 잘 못 되었다 하여도, 우리에게 유리하면 용납이 가능한 것- 스포츠의 진미, 운영의 묘라고들 하더라 -이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침을 튀기며 하루종일 1년치 욕을 해버린다.

냉정과 이성은 장롱 속에 모셔두고 ‘우리끼리’로 무장하여 모든 사물과 현상을 판단한다. 너무도 오래되어 냄새가 심하게 나는 민족주의적 성향이다. 이러한 가운데 옳은 이야기라 하여도 대세에 거스르는 말을 할 수가 없다. 설령 그른 말이 된다고 하여도 소신은 밝힐 수 있는 분위기를 기대하는 건, 盧대통령이 서해교전 전사자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을 기대하는 꼴과 다름 없다.

이런 상황에 정면으로 가다서면 ‘SBS 신문선 해설위원’처럼 되고만다.

Written by jhin.

July 1st, 2006 at 1:33 am

Posted in movie,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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