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陳氏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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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no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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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친하다고 손 꼽을 수 있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그 친구의 첫 마디는 이렇다.
> 잘사냐?
항상 그렇겠냐마는 나의 대체로의 대답은 이렇다.
< 이런 말하면 우습겠지만, 못 산다.

통화는 서둘러 끝났다.
구질구질한 ‘못 사는 이유’는 소음일 뿐이다.

나도 소음을 만들어내는 아저씨 반열에 오르고 있다.
죽도록 피곤한데, 선잠만이 계속되는 것처럼, 지금처럼.

Written by jhin.

July 23rd, 2006 at 4:27 am

Posted in memories

2 Responses to 'just no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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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사나?

    oddcat

    25 Jul 06 at 23:34

  2. 이런 말하면 우습겠지만, 못 산다.

    jhin.

    27 Jul 06 a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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