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은 날아들어 나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새차에 대한 과도한 애정이 저물 무렵은 차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생기는 시점과 일치한다는 선배들과 친구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워낙 차에 대한 애정이 미지근했던 나로서는 그저 웃고 지나갔다. 하지만 언제인지도 알 수 없는 - 세차를 거의 하지 않음에 -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본네트 위에서 발견됨으로 그들의 조언이 가슴이 와 닿았다.
사실, 정확하게는, 없었던 애정이 생겨났다고 해야 […]
Archives for June 2006
새차에 대한 과도한 애정이 저물 무렵은 차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생기는 시점과 일치한다는 선배들과 친구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워낙 차에 대한 애정이 미지근했던 나로서는 그저 웃고 지나갔다. 하지만 언제인지도 알 수 없는 - 세차를 거의 하지 않음에 -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본네트 위에서 발견됨으로 그들의 조언이 가슴이 와 닿았다.
사실, 정확하게는, 없었던 애정이 생겨났다고 해야 […]
년초에 차를 샀더니, 이런 것이 따라왔다. 지금은 카메라가 몹시 필요하다고 하소연한 친구 따라 호주로 이주했다. 국산 디지탈 카메라를 보긴 그 때가 처음이었는데,
대략 이 사진 한 장으로 당시 실망감을 표현할 수 있다.
우수한 외장과 비교적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이런 배려없는 설계가 (항상 까칠한) 나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다. 나의 디지탈 카메라는 아직도 nikon coolpix 995이다. 이 […]
나 또한 쓰기를 주저하지 않는 ‘오캄의 칼날’. 그 기원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있지 못했다.
occam’s razorA rule in science and philosophy stating that entities should not be multiplied needlessly. This rule is interpreted to mean that the simplest of two or more competing theories is preferable and that an explanation for unknown phenomena should first be […]
이 땅에 살면서 외국어, 그니깐 나는 영어로, 대화할 기회는 한 해가 다가더라도 한 두번 있을까 말까이다. 사실 얼굴 마주 보며 외국어로 대화하는 건 할 만하다. 잘해서가 아니라 내가 한 눈치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을 하다보면, 자발적으로 아니면 불특정 시각에 걸려오는 전화 탓으로 외국어로 대화를 해야 한다. 역시 나의 경우는 100% 순수하게 영어이다. 네이티브로 설정이 가능한 인간과 외국어로 […]
이운재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머레이 파크에서 마지막 훈련 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가 경기에 진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고, 선수들 역시도 스스로 용납이 안됐을 거다. 선수 개개인에게 약이 됐을 것”이라고 말한 뒤 “가나전을 보면서 실망하신 국민들이 많을 거다. 팬 여러분께 좋은 결과 못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승패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