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사람들, 그리고
한 시대에서 같이 숨을 쉬었던 사람이 사라지는 건 형용할 수 없는 상실을 느끼게 한다.
그가 나를 알지 못하여도, 내가 그를 알고 있기에.
故 김형곤氏의 풍자가 사라진 한국 코미디는 죽었다!
그가 가고 없어도 ‘잘 돼야 될 텐데…’
- 오른손 주먹쥐고 왼손 안에서 돌린다면 이마를 툭~ 두들기는 동작이 필수이다.
Archives for March 2006
한 시대에서 같이 숨을 쉬었던 사람이 사라지는 건 형용할 수 없는 상실을 느끼게 한다.
그가 나를 알지 못하여도, 내가 그를 알고 있기에.
故 김형곤氏의 풍자가 사라진 한국 코미디는 죽었다!
그가 가고 없어도 ‘잘 돼야 될 텐데…’
- 오른손 주먹쥐고 왼손 안에서 돌린다면 이마를 툭~ 두들기는 동작이 필수이다.
network 정확하게 말하자면, web이라는 구조는 뜻하지 아니한 창조와 모방과 재사용을 생산한다. 수십년전 문화의 화두로 다루어졌던 post-modern한 상황이 network에서는 여전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dollars?라는 제목의 한 post에 내 사진이 뜻하지 아니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목격했다. 참으로 묘한 기분이다. google의 도움이 컸으리라.
계층은 나뉘어진다. 계급투쟁을 하나의 중대 과제로 채택한 공산당 혁명도 새로운 계급을 생산함으로써 실패의 시간에 가까워졌고, 어느 인류사에서도 어느 동물집단에서도 심지어 식물들의 개체군에서도 계층은 엄연히 존재한다.
인류사에서 계층 혹은 계급으로 불리는 것이 문제가 될 때는 계층 그 자체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계층이 불합리한 소통구조를 만들어버리고, 적절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견고히 되었기 때문이다. 계층 그것이 존재함으로써 문제가 되었다고 판단하는 […]
양심없는 집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된다.
옆 집이 10원에 집을 세 놓는다고 옆에 있다고 같이 10원에 세 놓는 집. 대체로 이런 집은 5원도 아깝지만, 묵시적으로 이루어지는 집 주인들의 단합이라함은.
밖에 내어 놓아도 아무도 집어가지 아니할 것들을 가득 채우고 ‘풀옵션’이라고 말하는 집. 차라리 들어가 있는 거 폐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향이라고, 이런 집은 찾기 어렵다고, 그래서 조금 비싼 거 […]
車를 내 이름 앞으로 내 돈으로 산다는 명제를 성실히 수행하다 - 이 과정에서 하등 관계가 없는 한 사람의 말 실수로 고난을 겪다 오늘 아침 해결됨. 그저 씁쓸하기 짝도 없어 외롭기까지 한 이 과정이 귀찮게 느껴질 뿐.
새로운 주거 환경을 아무리 좋게 여겨보려고 애를 쓰나 - 이 과정에서 나와 앞으로의 인생에서 한 번도 엮일 것 같지 아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