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많아 다리에 걸린다
내버려둬도 될 일을 괜히 간섭하여 나의 의지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만든다. 하지 않아도 될 대화를 괜히 시도하여 내가 계획한 것과는 다르게 진행시킨다. 말이 많아 다리에 걸린다. 말이 없었다는 것에 대하여 그래서 잘 알지 못 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래서 마음에 담고 머리 속에 쌓아 두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래서 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그래서 말이 많아 다리에 걸렸다. 잘 못 되어가는 느낌이 아니라, 이제는 완전히 잘 못 되어버린 것일까? 사람의 생각은 말이 되면서 굳어지고 생각이 말과 같지 않았음에도 같았다고 결론내려진다. 말이 많아 다리에 걸린 셈이다. 그렇다고 침묵하고 있자니 말이 없어 바보가 되려하더라.
February 17th, 2006 at 13:48 +0900
헛~ 테마 바꾸셨네요. 저도 이 테마 마음에 들어서 좀 고쳐서 써볼까 싶었는데 말이죠. ^^
February 17th, 2006 at 15:04 +0900
So do I……^^
February 17th, 2006 at 16:54 +0900
상당히 사랑스러운 theme라고 생각합니다. :)
한국어를 위하여 font size만 변경하고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