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멈추어 생각해 보니
그렇게 시시콜콜 나쁜 것만 들추어 보았던 이 都市도 아름답고, 통조림과 같던 2호선도 정겨워. 막차를 타고 들어오는 피곤한 시각이었음에도 난 표정없는 사람들 얼굴, 지하철 차장 밖으로 보이는 검고 특징없는 장면을 기억하려고 두리번 되었지.
문득 멈추어 생각해 보니 이 도시도 여기 시민들도 한 순간에 그리워질 수 있을 거 같아,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겨울이 아직 가려고 하지 않네.
서울사는 陳氏의 하루
그렇게 시시콜콜 나쁜 것만 들추어 보았던 이 都市도 아름답고, 통조림과 같던 2호선도 정겨워. 막차를 타고 들어오는 피곤한 시각이었음에도 난 표정없는 사람들 얼굴, 지하철 차장 밖으로 보이는 검고 특징없는 장면을 기억하려고 두리번 되었지.
문득 멈추어 생각해 보니 이 도시도 여기 시민들도 한 순간에 그리워질 수 있을 거 같아,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겨울이 아직 가려고 하지 않네.
February 9th, 2006 at 08:53 +0900
어수선해도 내 나라 내 땅이라는 말이 있죠.
전 지금 뉴욕에 있는데
서울이 그립네요.
아무리 한국인이 어떻고 한국은 이래서 안된다고해도
전 한국이 제일 좋습니다.
February 9th, 2006 at 16:57 +0900
와니님께서 제 블러그에 남겨주신 커멘트가 이번이 두번째이네요.
감사합니다. 뉴욕은 어떠한가요? - 저도 무명가수 다이러리 구독자랍니다 :) -
전 다른 도시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여기가 전혀 그립지 아니하는
이상한 사람이랍니다. 심지어 ‘김치’ 마저 생각나지 않는다는.
여기선 ‘김치’ 없이 밥을 못 먹는데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