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유감

국사편찬위원회의 홈페이지는 지금까지 어려웠던 지식 접근을 쉽게 바꾼 좋은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을 무료로,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다는 건 축복과 같은 일이다.
그런데, 이런 좋은 서비스를 하면서, 몰이해를 바탕으로 한 몰상식적인 행위를 하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Windows + Internet Explorer 6′에 한정되는 web platform부터 시작하여 입력기도 다운로드 해야 하며, 특정 폰트까지 PC에 설치해야 한다. […]

왕의 남자

비가 그친 설날 저녁, 하릴없이 찾은 동네 극장에서 연습한 듯 표 한장을 집어 들었으니, 그것은 ‘왕의 남자’였다. ‘왕의 남자’를 봐야 겠다는 생각은 순전히 배우, 감우성 때문이었는데, 지난 작품 ‘거미숲‘에서 그의 연기를 잊을 수 없었던 이유에서 였다.

‘왕의 남자’ 포스터의 등장 인물 4명의 정확한 性別은 내가 모르고 있었다. 여성 2명, 남성 2명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었다. 나의 […]

AirPort Express와 함께 놀기

정보를 가장하여 약간의 자랑질 삼아 AirPort Express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적이 있다. 여기서!
지난 이틀 동안 별달리 할 일도 없고 해서, AirPort Express와 AirTune으로 좀 놀아버렸다. 명절 연휴의 당직이란 ‘항상 켜져 있는 전화에 충실’ 하는 것 이외에는 사실 딱히 신경쓸 일도 없는 것이다.

Linksys WRT56G와 Brigde해 두고 얼마나 많은 집-구석에서 적절히 무선 수신률을 보장할 수 있는가? […]

메종 드 히미코

이 영화를 보고 싶다 - 라는 수준에서, 봐야 한다는 수준으로 강도가 변했다.
이유라면, 감독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만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쓸쓸한 서울을 지키는 것도 지겨운데, 극장으로 투항할까 생각 중이다.

Ally McBeal: 3×18 Turning Thirty

서른 번째 생일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맞이해 버린, 앨리는 알고지내던 목사를 찾아가 神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찾아주었으면 했다. 그런 요청에 목사님은,

You’re here because you have a void in your life.
Is it spritual? Is it emotional?
It could be just sexual.
And if that’s the case …

Oh yes, I’m looking to make love to him.
My friend M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