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예의
부모에 대한 자식의 예의는 실망시키지 아니하는 것이다 – 라고 믿고 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예의는 실망시키지 아니하는 것이다 – 라고 또한 믿고 있다.
하지만, 실망은 언제나 가능하고, 기대에 대한 대가로 결과와는 상관없이 종종 측정되기도 한다.
- 그렇다고 노력이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부모에 대한 자신의 예의는 솔직하게 대하는 것이고,
자식에 대한 부모의 예의는 거짓이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생각은 틀림이 없어 보이는데,
왜 그렇게 되지 아니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 답답한 운명의 굴레를 어찌해야 하는가?
모든 게 실망스럽고, 모든 것이 거짓에 둘러싸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