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陳氏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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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August, 2005

web standard solutions – 웹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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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standard solutions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이라는 책을 샀다. 출간일에 낚아챘다고 할 수준으로 업무를 마치고 서점에서 달랑 들고 계산대를 거쳐 집으로 온 책이다.

나에게는 장애가 있다. 그 하나는 적색계통으로만 꾸며진 것을 안정된 마음으로 쳐다볼 수가 없고, – 그것 때문에 포르노 보기가 불편하고 힘든가? – 또 하나는 ‘경어체’ 혹은 ‘직접 말로 설명하듯 이루어진 문체’ 로 쓰여진 책을 정독할 수가 없다. 이 두가지 모두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이라는 책에서 발견했다.

삶과 예술은 경쟁하지 않는다는 부재를 단, 毅齊 허백련 (디자인하우스刊) 초판을 산 일이 있다. 물론 경어체로 적혀져있긴 하였지만, 그러한 것에 대한 장애를 이번엔 뛰어넘으려는 의도와 그 사람의 생애가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편집 디자인이 구매욕을 자극하기도 하였다. 아무튼, 이 책 또한 정독하지 못하였다. 3할을 읽기도 전에 불편한 나의 심기는 책을 덮게 하였다.

가끔 책을 살 때, 책을 펴보지도 않고 사오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서점 구석에 앉아 오고가는 사람들의 보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엄연히 누군가가 사서 가져갈 상품을 개인 도서관의 서적인냥 침 발라가며 부주의하게 읽는 무리들에 대한 반감이 작용하였을까? 아니면, 저자와 출판사에 대한 믿음 때문일까? – 근래에 샀던 Paul Auster의 책들이 이렇게 구매한 것들이다.

이번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구매는 조금 신중하였어야 했다. 결국 책은 정독치 못하고 – 사실 이 책의 구매 목적은 네트워크 정보로 취득한 지식의 검증에 있었다 – 마지막장까지 훑어보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어제 원서, web standard solutions를 사는 행위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project team member들에게도 선물도 하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번역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 어찌나 떠들고 다녔던지)을 하고 있지만, 나와 같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제는, 원서를 추천해야 할 것 같다.

Written by jhin.

August 16th, 2005 at 10: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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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benchm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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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Pentium 4 2.4GHz with 1GB memory, Windows XP SP2

2005-08-07 06:47:11||Running CPU benchmarks
2005-08-07 06:48:08||Benchmark results:
2005-08-07 06:48:08|| Number of CPUs: 1
2005-08-07 06:48:08|| 1246 double precision MIPS (Whetstone) per CPU
2005-08-07 06:48:08|| 2590 integer MIPS (Dhrystone) per CPU
2005-08-07 06:48:08||Finished CPU benchmarks

Intel Pentium 4 M 1.8GHz with 512MB memory, Windows XP SP2

08/07/05 12:38:24||Running CPU benchmarks
08/07/05 12:39:21||Benchmark results:
08/07/05 12:39:21|| Number of CPUs: 1
08/07/05 12:39:21|| 921 double precision MIPS (Whetstone) per CPU
08/07/05 12:39:21|| 1897 integer MIPS (Dhrystone) per CPU
08/07/05 12:39:21||Finished CPU benchmarks

Sun microSPARC 170MHz with 256MB memory, Solaris 7 SPARC

2005-08-07 08:45:39 [---] Benchmark results:
2005-08-07 08:45:39 [---] Number of CPUs: 1
2005-08-07 08:45:39 [---] 70 double precision MIPS (Whetstone) per CPU
2005-08-07 08:45:39 [---] 142 integer MIPS (Dhrystone) per CPU
2005-08-07 08:45:39 [---] Finished CPU benchmarks

BOINC project로 SETI@Home을 이전하고 제가 소유한 3대의 컴퓨터에서 BOINC manager가 제공하는 CPU benchmark를 실행하여 보았습니다. 마지막 결과는 Sun SPARC 5 workstation의 값인데, 비극적이기까지 하네요. 10년이 넘어버린 이 녀석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다음을 추가합니다. 제가 소유한 ‘아직은’ 나머지 하나입니다.

Intel Pentium 3 650MHz with 256MB, Solaris 10 x86

2005-08-14 06:23:58 [---] Running CPU benchmarks
2005-08-14 06:24:58 [---] Benchmark results:
2005-08-14 06:24:58 [---] Number of CPUs: 1
2005-08-14 06:24:58 [---] 635 double precision MIPS (Whetstone) per CPU
2005-08-14 06:24:58 [---] 945 integer MIPS (Dhrystone) per CPU
2005-08-14 06:24:58 [---] Finished CPU benchmarks

Written by jhin.

August 10th, 2005 at 1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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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제 시작되었는데 맞이하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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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는 모니터성대를 제거 수리하기 위하여 무거운 이 녀석을 들고 삼성 A/S 센터로 가려구 하였는데, 비가 온다. 그렇다 난 자가용이 (한 때 있었다 하지만, 증명할 길이 없다) 없다.

이 소리나는 모니터를 위해 잠까지 설치면서 하루를 시작했는데 – 사실 오늘의 일정은 점심시간 이후부터라 그 전까지 게으름을 피울 수 있었다. 재택근무의 장점이 무엇이겠는가!

나의 iPod가 다시 문제를 일으킨다. Sync 중에 Reset이 되는 것과, 현저하게 느린 데이터 전송속도 그리고, Play 중에 SKIP까지 해 버린다. 비오는 오늘을 추모하기 위하여 적절한 곡을 골라 – CD를 Rack에서 찾다가 지쳐서 혹은 귀찮아함에 – Play를 시키는 데 문제가 생기었던 것이다. 이 이외의 문제는 며칠 전부터 들어났었다. 이번 여름 들어 이 집구석에서 돌아가는 전자 제품 중에 문제가 없는 건 – 딱 하나 있긴 하다. 냉장고 – 도대체 무엇이냐!

Printer도 아프기 시작했다. 이 녀석은 정신에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를 학대한다. Ink Cartridge를 움직이는 Arm을 힘차게 양옆 벽(?)을 가슴이 철렁하도록 가격한다, 전원만 켜 놓으면. 물론 Printing이 될리 만무하다. 재택근무의 완성은 Home Office이고, 더군다나 Ink가 떨어져 가길래 7월이 가기 전 그 비싼 정품 Ink도 사 놓았단 말이다. Printer가 없는 Home Office는 고무줄 없는 팬티와 다를 것이 없다. Print하려 사무실까지 가야하니 말이다.

이 모든 일을 뒤로하고 새로운 놀 거리를 찾았다.
jhin.com 서버를 ‘다시’ 이전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기를 세팅해둔지 오래이다. 이 일을 지금 하려고 하였지만, 비만 오면 느려지는 network 속도는 무어라 말해야 하나. terminal에서 text command type-in에도 delay가 걸린다. data migration은 물건너 갔다.

iTune이나 틀자.

Written by jhin.

August 10th, 2005 at 10: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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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나의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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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keyboard

1996년? 1997년? 정확하게는 알 수 없는, 아무튼 그 무렵 나의 소유가 된 digital equipment corporation, DEC의 keyboard. Alpha server에 딸려 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국어 keyboard와 영문 keyboard가 함께 와서 영문 keyboard는 챙겨올 수 있었다는 것만은 기억하고 있다.

여러가지 keyboard로 바꾸어 보았지만, 결국 다시 찾게 된 이것.
사랑스럽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Written by jhin.

August 10th, 2005 at 1:57 am

Posted in device,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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