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이제 시작되었는데 맞이하는 비극
소리나는 모니터의 성대를 제거 수리하기 위하여 무거운 이 녀석을 들고 삼성 A/S 센터로 가려구 하였는데, 비가 온다. 그렇다 난 자가용이 (한 때 있었다 하지만, 증명할 길이 없다) 없다.
이 소리나는 모니터를 위해 잠까지 설치면서 하루를 시작했는데 - 사실 오늘의 일정은 점심시간 이후부터라 그 전까지 게으름을 피울 수 있었다. 재택근무의 장점이 무엇이겠는가!
나의 iPod가 다시 문제를 일으킨다. Sync 중에 Reset이 되는 것과, 현저하게 느린 데이터 전송속도 그리고, Play 중에 SKIP까지 해 버린다. 비오는 오늘을 추모하기 위하여 적절한 곡을 골라 - CD를 Rack에서 찾다가 지쳐서 혹은 귀찮아함에 - Play를 시키는 데 문제가 생기었던 것이다. 이 이외의 문제는 며칠 전부터 들어났었다. 이번 여름 들어 이 집구석에서 돌아가는 전자 제품 중에 문제가 없는 건 - 딱 하나 있긴 하다. 냉장고 - 도대체 무엇이냐!
Printer도 아프기 시작했다. 이 녀석은 정신에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를 학대한다. Ink Cartridge를 움직이는 Arm을 힘차게 양옆 벽(?)을 가슴이 철렁하도록 가격한다, 전원만 켜 놓으면. 물론 Printing이 될리 만무하다. 재택근무의 완성은 Home Office이고, 더군다나 Ink가 떨어져 가길래 7월이 가기 전 그 비싼 정품 Ink도 사 놓았단 말이다. Printer가 없는 Home Office는 고무줄 없는 팬티와 다를 것이 없다. Print하려 사무실까지 가야하니 말이다.
이 모든 일을 뒤로하고 새로운 놀 거리를 찾았다.
jhin.com 서버를 ‘다시’ 이전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기를 세팅해둔지 오래이다. 이 일을 지금 하려고 하였지만, 비만 오면 느려지는 network 속도는 무어라 말해야 하나. terminal에서 text command type-in에도 delay가 걸린다. data migration은 물건너 갔다.
iTune이나 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