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간다
이번 휴일도 일하러간다.
가까운 지인들과 멀지 않은 곳의 자연풍미를 느끼려 계획을 만들었는데,
일하러 가야 한다. 이건 나의 직업이 가져다 주는 영향이다.
이러한 요청은 일반적이다.
다만, 지인들에게 한 없이 미안해지는 것이다.
- 내 밥벌이가 이러하니 이해를 하여 주오, 나도 어찌할 수 없다오.
- 미안한 마음이 남극대륙 클릴 새우떼처럼 밀려들어온다오… :’(
Archives for April 2005
이번 휴일도 일하러간다.
가까운 지인들과 멀지 않은 곳의 자연풍미를 느끼려 계획을 만들었는데,
일하러 가야 한다. 이건 나의 직업이 가져다 주는 영향이다.
이러한 요청은 일반적이다.
다만, 지인들에게 한 없이 미안해지는 것이다.
- 내 밥벌이가 이러하니 이해를 하여 주오, 나도 어찌할 수 없다오.
- 미안한 마음이 남극대륙 클릴 새우떼처럼 밀려들어온다오… :’(
사람의 습관은 무섭다. 이것은 운전할 때도 통한다. 수동변속장치 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아무리 오랜 세월 운전에 익숙하였다 하여도 차를 바꿀 때 마다 그 특성에 익숙해 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단 1개월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새로운 차량에 익숙해 진다. 사이드와 룸 미러, 차량의 길이와 폭, 가속능력 뿐만 아니라, 엔진 성능에 따른 변속의 방법까지. 그 시간만 […]
유독 특별한 일에 대하여 험담을 작정할 때에도 쉽게 입이 험해지지 않았던 陳氏는 오늘, 특별한 일이 아님에도 험한 단어 몇가지를 고상한 문장 속에 집어 넣어 사람들을 당황시켰다.
자리에서 고객을 대하는 대한민국 표준 스마일을 가득 담은 얼굴로 이번 건이 쾌히 진행되지 못함은 전적으로 자신의 탓이라는 멘트를 서슴 없이 날렸고, 완고한 고객은 상황을 정리하기도 전에 자신의 무례함을 사과하였다.
‘욕’은 […]
오늘도 고집스럽게 CD를 AAC로 encoding한다. iTune은 돌아가고 이제 나의 iPod에는 11.54GB의 합법적인 음악만 담겨져 있게 되었다. 아직 나의 CD의 1/3도 encoding하지 못하였음에 자연스럽게 다음 encoding schedule을 잡는다. 음악을 돈주고 산다는 것이 비웃음거리가 될만큼 변해버린 세상에서 나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너무도 평범한 일이지만, 내가 말을 끝낸 후에 그 의사(意思)가 제대로 전달되는 지에 대하여 궁금해 하며 확인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되기 어렵다 - 외국어로 대화를 하지 아니하는 한. 긴요한 일로 주말을 반납하고 수면 부족상태로 집으로 들어와 몇 시간 눈을 붙혔다. 그리고 잠들기 직전까지 전달한 상황에 대한 설명과 당장 해야하는 Action Item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