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우습게 보다

이젠 우습게 안 보련다.
작년까지만 하여도,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기 전엔 겨울용 - 케쥬얼 셔츠, 넥타이, 정장으로 견디어 내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 이하가 되면 목도리를 한다든지, 더 추워지면 예의상 코트를 입곤 했었다. 올 해는 다르다. 무언가 다르다. 올 해가 다른 어떤 겨울보다 춥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 오늘 Weatherfox의 보고에 따르면 영하 5도였을 뿐이었는데, 삭신이 떨렸다. - 감기야 임마 - 그런가? 코트 챙길 것이며 목도리 두를 것이며 … 아, 어디 장갑도 있을 터인데. 내복이라도 살까?

* Weatherfox가 상품권 문제로 인하여 Forecastfox로 이름을 바꾸었단다. 음… 아무튼 사랑하는 Firefox Ex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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