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에 관하여…

저작권은 생산과 소비라는 전통적인 1,2차 산업의 패러다임으로 해석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것이 오래된 방법의 아날로그이든, 현대적 방법의 디지탈이든, 역시 오리지날이든 클론이든 카피든
자작물에 대한 권리는 유효합니다.
네티즌들이 항변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개인용’이라는 모토인데,
이 또한 공개된 장소에서의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상태라면 ‘개인용’이라고 규정하기 어려워집니다.
‘개인용’은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수준의 것이라고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저작물에 대한 권리에 접근하는 방법론적인 논란은 그 자체가 무리가 있습니다.
저작권은 인간의 기본권과 마찬가지로 해당 저작물이 만들어지면서부터
생성되는 자연적인 권리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부르조아적 자본의 행유에 취한 인간으로 치부하면서
스스로에게 전자의적(電子義賊) 명찰을 다는 것은 너무도 전근대적인 사상입니다.
맑스도 저의 생각에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마이뉴스의 한 기사 가 내가 속한 동호회에서 주제로 다루어지는 것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을 이 곳에 재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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