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9, 2013

robert de niro - lost in translation


Lost in Translation이 기억났다.

그도 양복 상의에 집게를 달고 저 사진을 찍었을까?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라고 이름 부쳤던 누군가는 지금 반성하고 있을까?
그 영화도 벌써 10년이 되었다는 걸 사람들이 알까?
아니, 그런 (아름다운) 영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