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31, 2009

thanks

아무튼 난 고마운 마음이 생겼다. 10여년 내 삶의 중심에서 확고하게 존재했던 일과 회사가 주변으로 물러났다. 가족을 돌아볼 수도 있고, 사랑을 이야기할 수도 있게 되었다. 내 존재의 이유를 일에서 찾지 않아도 된다. 다른 어떤 것에서도 난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게 되었다.

sun microsystems


감사할 일이 생겼다. '우상'은 영원할 수 없다는 것과, 未來는 理想만으로 구축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사는 그렇게 만들어지고 이겨 살아남은 者가 쟁취하게 됨을, 또한,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의 싸움은 역시 자본에 의하여 승부가 나뉘고 그 역학구도에 순응해야 함을 또한 알게 되었다. 힘에 대한 순응의 논리, 그것은 포장되어 혁신과 변화의 논리로 입에 오르게 될터.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모든 殘在가 쓸모없다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 모든 것들은 나의 자양분이었으리라. 이제 그 바탕을 바꾸어야할 시기가 되었을 뿐이다.

15년만에 이제 난, 커다란 꿈에서 깨어나게 되는 것일까?

Monday, March 30, 2009

Adobe Acrobat Reader for Solaris x86

Solaris x86 혹은 OpenSolaris에서 PDF 문서를 읽는데 어려움은, Gnome의 기본 그것을 사용하거나, Acrobat Reader 4.x 버전을 사용했어야 했던 것이었다. 그 동안 많은 request 끝에, Adobe社에서 새로운 버전의 Acrobat Reader를 "마침내" 출시하였다. http://get.adobe.com/reader/ 지금 download 가능하다! 지원 버전은, 최신, 9.1 버전이다. /박수 SPARC 버전은, 8.1.4와 7.0.9가 지원되고 있다.

Sunday, March 22, 2009

상실의 시간

어른이 되고나서
언제나 상실이 먼저였다.

소유한다는 것은,
물질적인 數字에 한정되고,
理想을 希望을 꿈을
이야기하는 것은
유년의 구태로 여겨졌다.

어른이 되고나서
언제나 상실이 먼저이다.

Friday, March 13, 2009

The third time it's enemy action

"Mr. Bond, they have a saying in Chicago: Once is happenstance. Twice is coincidence. The third time it's enemy action." - Gold Finger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