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6, 2008

믿음이란...

믿음이란 얕아 보이는 바다와 같다.

Friday, November 28, 2008

표류하는 IT강국?

표류하는 IT 강국 - 조선일보

현상이 엄현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석하는 자의 수준과 감각과 사고의 틀과 시각의 편중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한 번도 IT 강국인 적이 없었다. 운전문화의 실종, 자동차 자력 생산불가, 대중교통 수단의 부재 속에서도 고속도로 하나 멋지게 닦아 놓았다고 '교통강국'이 된다면, 우리도 'IT강국'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그저 빠른 Network을 각 가정에 공급했을 뿐이다.

전자 정부는 Microsoft Windows Platform이 아니면 접근 조차 안되고, 금융 및 전자 상거래 또한 무슨 이유인지 마찬가지이다. 전국의 병원들은 정보화 전자화의 기치를 내어걸었으나, 의료정보 취급을 집안 PC의 스냅 사진 정리하듯 하고 있다. 정부와 그 산하기관에서 일하는 자들은 일간지 넘겨 보듯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열람하는 것이 애교로 간주되는 이 땅, 그 어떤 곳에서도 개인정보의 보호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전세계가 Open Standard에 수렵될 때 우리는 HTML code하나 정확하게 입력하지 못하였고, Web 2.0이라는 말조차 진부해진 시점에 고작 UCC를 등에 업고 무슨 네트워크의 혁명을 이루어낸 듯 광고를 연일 쏟아 내는 이 땅의 IT산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Network의 어느 구석이나 불법이 판을 치며, 어떠한 이유에서도 권리는 '자유'의 탈을 쓴 방종과, '평등'의 거짓이 칠해진 무법으로 말라버렸다. 음반을 구매하고 극장을 찾는 것이 바보 짓이 되어버린 'IT 코리아', 누군가에게 소프트웨어를 샀다고 말하면 정신나간 사람 취급받는다.

요즘 IT업체 종사자들을 만날 때마다 단골 메뉴처럼 듣는 푸념들이다. 실제 업계에서는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는 구호 아래 20여년 동안 쌓아 올린 'IT 강국(强國)'이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IT업계의 성장은 정부의 무모하고 목적성이 없는 '정보화' 국책사업이 그 기반이었다고 난 생각한다. hard copy 보관을 등한하고 data의 backup은 불필요한 사치라 생각하면서 PC 수준의 기계가 10년 100년 1000년 고장나지 않아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돈 많이 주고 산 기계는 만능이라고 생가하는 사람들이, 기획하고 추진하고 심심하면 세금으로 중소기업을 유혹하여 키운 이 땅의 IT를 왜 '무슨 수단'을 간구하여 살려야 하는지 난 알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한 번도 IT강국인 적이 없었다.

Monday, November 24, 2008

Admin Environment NOT User Environment

windows xpMicrosoft Windows 플랫폼은 멋진 환경이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세상에서 어떤 조악한 하드웨어 조합 환경에서도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MMORPG 게임인 World of Warcraft를 아름답게 실행시키지 않던가! world of warcraftMicrosoft Windows 플랫폼은 이상한 환경이다. 아주 잘 정돈되고 높은 해상도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가의 터미널(이 터미널은 또한, 일반적으로 CPU, Memory, Disk 그리고 그래픽 카드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OS까지 잘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Sun VDI를 활용한다면 약간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에 출력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참! 키보드 뿐만 아니라, 마우스도 필수이다. – telnet session에서 사용될 수 있는 'net' 명령의 보완성을 언급하고 싶다면, cd /usr/sbin; find . |wc -l 명령을 실행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참, /usr/bin 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모든 명령들은 각각의 man page가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리라. 서버의 관리라는 관점에서 OS를 바라본다면, 어떤 인터패이스 환경이 적합할 것일까? 사용자는 최적의 편리 환경이 요구된다. 관리자에게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기목적적인 행위가 수행될 수 있어야 한다.

Friday, November 21, 2008

I'm Back

Bellagio Fountains - Las Vegas

한적하고 조용한 라스베가스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비행기를 타고 네바다로 향하면 되겠습니다. 미국의 놀이터가 금요일 밤에도 대체로 한적하고 조용하다고 합니다. 저는 작년의 경험에 비출 수 밖에 없었지만,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국제 경기하강 때문이겠죠.

올 해도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를 구경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건조한 정적이 차가운 유흥을 만들던 올 해의 라스베가스였습니다.

under construction

Tuesday, November 11, 2008

Whereabouts

cec2008 las vegas cec

그래서... 전 Las Vegas에 있습니다. CEC 2008라고 이름 지어진 행사에 참석 중이랍니다. ;) CEC 2004에서 만났던 Otakeさん을 같은 track에서 만나는 신기한 일도 일어났구요. (와!)

cec2008 cec otake with jhin

now, I'm in Las Vegas

las vegas airport

작년에 이어 올 해 늦가을 혹은 초겨울을 라스 베가스에서 잠시 보내게 되었습니다.
부러워 해 주세요 :)

Monday, October 20, 2008

my dear enemy

사람은 변하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현명한 선택을 하고 사람은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 사람은 로멘스를 꿈꾸고 사람은 타인의 이성관계에 험담하기를 좋아한다. 사람은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사람은 스스로를 위해 타인을 희생시킨다. 사람은 그렇게 교감하고 증오하고 사랑하며 사람들 사이에 살게 된다.

dear my enemy 멋진 하루

사람의 감정은 자신의 처지에 따라 굴곡이 일어난다. 그러기 마련이다. 이 영화는 굴곡있는 감정에 대한 그래서 사람이라 외친다.

잘 만든 영화는 교과서의 철수와 영희처럼 말하지 아니한다. 이 영화가 그렇다. 등장 인물들의 자연스러운 요동에 말려들어 같이 쓰고 단 웃음을 그리고 미묘한 동질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잠시 눈시울이 붉어질 수도 있다. 우리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을 미워하기 너무 나약하다.

은근슬쩍, '나의 올해 최고의 영화'에서 최상위 순위로 올라간다.

dear my enemy 멋진 하루

'멋진 하루'를 보기 위해 이곳 저곳 기웃 거리다 압구정 스폰지하우스에서 보게 되었다. 보고 싶은 영화를 때 맞춰 볼 수 없어 발 동동 굴리며 살아야 한다는 것은, 나쁜 직장에 다닌다는 반증이라고 친구는 말했다. 그말을 되내이며 버스의 흔들림에 몸이 녹아 버렸다. 그리고 정류장을 놓쳤다. 그래도 좋다, 멋진 영화를 어떻게든 봤기 때문이다.

my dear enemy: 는 '멋진 하루'의 영문 제목이다. 딱 맞다.
내가 좋아하는 번역가와 '멋진 하루'의 감독의 한글 표기 이름이 같다.

우여곡절 끝에 간 스폰지하우스, 다음 상영작은 '도쿄'이다.
여기 자주 갈 것 같다.

Saturday, October 18, 2008

hello old man, SPARCstation 5

2005년 이후 이사짐에 묻어 묻어 그저 시대를 대변하는 좋은 장식(나에게만, 타인에게는 고철)으로의 역할만 하던, SPARCstation 5의 전원을 넣었다. 오차없이 SunOS 5.7이 bootup되는 감동을 느꼈다. clock도 정확히 오늘 이 시각을 가리키고 있다!

sparcstation 5

잘 만들어진 hardware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SPARCstation 5는 너무도 좋은 답을 보여주고 있다.


MB86907 POST 2.2.3 03SEP96
Probing system memory: 32 32 32 32 32 32 32 32
Config = 8800AAAA
512Kb ecache detected
1.1.1 mem ram walking ones Pass
1.1.2 mem ram address Pass
1.1.3 mem ram post r/w region Pass
1.1.4 mem ram obp r/w region Pass
1.2.1 mem control parity Pass
2.1.1 srmmu regs read/write Pass
2.2.1 srmmu ram io-tlb Pass
2.2.2 srmmu ram d-tlb Pass
2.2.3 srmmu ram pdt cache Pass
3.1.1 iommu reg read/write Pass
3.1.2 iommu reg flush individual Pass
3.1.3 iommu reg flush all Pass
3.2.1 iommu timeout ebus Pass
3.2.2 iommu timeout sbus Pass
4.1.1 fpu reg regfile Pass
4.1.2 fpu reg misalign Pass
4.1.3 fpu reg single precision Pass
4.1.4 fpu reg double precision Pass
4.2.1 fpu exceptions single precision Pass
4.2.2 fpu exceptions double precision Pass
5.1.1 cache dcache ram Pass
5.1.2 cache dcache address Pass
5.1.3 cache dcache tag Pass
5.1.4 cache dcache clear Pass
5.2.1 cache icache ram Pass
5.2.2 cache icache address Pass
5.2.3 cache icache tag Pass
5.2.4 cache icache clear Pass
5.3.1 cache ecache ram Pass
5.3.2 cache ecache address Pass
5.3.3 cache ecache tag Pass
5.4.1 cache snoop ram Pass
6.1.1 i/o counters processor user timer Pass
6.1.2 i/o counters processor counter Pass
6.1.3 i/o counters system counter Pass
6.2.1 i/o lance getid Pass
6.2.2 i/o lance csr Pass
6.2.3 i/o lance rap Pass
6.2.4 i/o lance rdp Pass
6.3.1 i/o esp register r/w Pass
6.3.2 i/o esp config reg Pass
6.3.3 i/o esp fifo access Pass
6.3.4 i/o esp command reg Pass
6.4.1 i/o pp register access Pass
6.4.2 i/o pp io readback Pass
6.4.3 i/o pp tcr readback Pass
6.5.1 i/o tod regs test Pass
6.5.2 i/o tod nvram access Pass
7.1.1 intr regs sys Pass
7.1.2 intr regs proc Pass
7.2.1 intr software interrupts disabled Pass
7.2.2 intr software interrupts enabled Pass
7.2.3 intr software multi Pass
7.3.1 intr pp Interrupts Pass
7.4.1 intr timer system counter Pass
7.4.2 intr timer process counter Pass
8.1.1 dma apc bypass Pass
screen not found.
Can't open input device.
Keyboard not present. Using tty for input and output.
SPARCstation 5, No Keyboard
ROM Rev. 2.29, 256 MB memory installed, Serial #8918951.
Ethernet address 8:0:20:88:17:a7, Host ID: 808817a7.
Rebooting with command: disk
Boot device: /iommu/sbus/espdma@5,8400000/esp@5,8800000/sd@3,0 File and args:
SunOS Release 5.7 Version Generic_106541-41 [UNIX(R) System V Release 4.0]
Copyright (c) 1983-1999, Sun Microsystems, Inc.
configuring network interfaces: qfe0.
Hostname: zero
SUNW,qfe0: 100 Mbps full duplex link up - internal transceiver
The system is coming up. Please wait.
checking ufs filesystems
/dev/rdsk/c0t1d0s5: is logging.
/dev/rdsk/c0t3d0s6: is logging.
Implementing Solaris Network Tuning.
starting rpc services: rpcbindkeyserv: failed to generate host's netname when establishing root's key.
SUNW,qfe0: 100 Mbps full duplex link up - internal transceiver
keyserv done.
Setting default interface for multicast: add net 224.0.0.0: gateway zero
syslog service starting.
The system is ready.
zero console login:
zero console login: root
Password:
Oct 19 04:43:30 zero login: ROOT LOGIN /dev/console
Last login: Sun Oct 19 04:04:07 on console
Sun Microsystems Inc. SunOS 5.7 Generic October 1998
You have new mail.
root@zero:#> date
Sun Oct 19 04:43:32 KST 2008
root@zero:#>

'비용'과 '효율성'을 바탕으로한 작금의 모든 공산품들은 '내구성'을 잊고 있다.

고고70

gogo 70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아련한 추억 그리고 두 시간여의 몰입. 이 영화의 단점은 조용히 그리고 얌전히 '앉아서' 감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gogo 70

우리나라에서 시대를 배경을 영화를 만들면 다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설교하는 자가 있고, 눈물 질질 짜내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지나간 시간은 일단 부정하고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영화를 통해 과거 그들이 당했던 것처럼 대중을 쇄뇌시키려고 덤빈다. 그러한 이유로 하여 난 시대가 배경되는 영화는 일단 거부감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고고70'은 한 인간의 삶에도 그 시대의 어떠한 정치적 놀음에도 그리고 음악적 구멍에도 치우치지 않는다. 그저 그때 살던 젊은 열정이 음악에 녹아 있었음을 '보여 줄 뿐'이다.

gogo 70

한 번도 경험하지도 못하였고, 그 때 함께 살지도 못하였지만 추억처럼 가슴을 파고 드는 시간은 나를 아직도 즐겁게 만들고 있다. OST를 듣고 또 듣는다. 이 영화의 OST는 정말 film의 sound tract을 cut한 진정한 (이러한 수식이 우끼지만, OST라고 이름 단 것 중에 OST는 몇 장이나 되나 살펴 보아라) Original Sound Track이다.

나의 2008년 최고의 영화가 될 수 있겠다.(나, '멋진 하루' 봤다)

Monday, October 13, 2008

SK Broadband - W & Whale: Hardboild

TV와 담 쌓고 사는 나로서는 최신 광고에 둔감하다.
하지만, 극장에서 나오는 광고는 꾀고 있다.






SK Broadband - TV 광고. 기억에 자리잡아 버렸다.






위 광고에서 사용한 음악 - W & Whale의 Hardboild 앨범 속 R.P.G. Shine.

W의 첫 앨범에서 보인 어설픈 정치적 동조와 트랜드에 적극 참여하려는 주제의식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Shocking Pink로 선보였던 그 들의 리듬은 나의 메모리에 정확히 저장되어 있다. 이번 곡도 실망없는 리듬이다. 고기는 물을 만나야 하고, 가수는 자신의 색을 여지없이 보여 줄 수 있는 노래는 만나야 한다. 좋은 만남이다.

Tuesday, October 07, 2008

사진은 기록이다

난 보정이나 개조 등의 대하여 관대한 사람이다. 결과에 대한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행위는 제작자의 의도에 국한되는 하나의 창조 행위일 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피사체로의 대상이 되는 사람과 그 사람을 찍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막 침대에서 일어난 얼굴, 어제 새벽 4시까지 달린 모습, 슬프고 침통한 순간, 하루 종일 울어 퉁퉁 부어버린 얼굴 - 이 모든 것은 누군가의 삶에서 큰 전환이 되는 한 순간일 수 있다. 이 때를 기록하는 행위가 비난 받거나 거부당하는 건 대체로 적절하지 못하는 생각이다. 어떤 순간도 우리의 큰 삶의 부분이다. 누군가는 기록해야 한다.

자신의 앨범을 꺼내어 보자. 사랑하는 사람의 마지막 가는 모습 - 장례식을 찍은 사진이 있는가? 대학 입시에 실패를 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담은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 또한 소중한 삶의 일부이다.

항상 즐거운 모습 행복한 모습 - 아니더라도 렌즈 앞에 서면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면 차라리, 사진관에서 잘 차려진 배경과 조명과 의상으로 증명사진을 찍자. 그리고 포토샾에게 도움을 청하자. 왜 우리는 사진을 찍으려 하고 항상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려 하는가? 모든 순간은 의미가 있다.

사진은 기록이다. 기록은 정직해야 한다. 정직한 사진은 아름답다.

Tuesday, September 30, 2008

1 3 5 9 23 190 431

살아있는 이유는 찾아 떠난 그는 이진코드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가늠하였다. 그리고 곧 129번의 뜀뛰기를 끝내고 디스크를 날리고 키보드를 챙겨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Saturday, September 20, 2008

교훈


  •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새가 되고 싶다고 간절히 기도하는 소녀는 타조로 다시 태어났다.
    - 꿈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 하지만, 소녀는 닭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안도하였다. 그리고 다시는 기도하지 않았다.
    - 어느 순간에서나 긍정적이어야 한다. 더불어, 지난 과오는 즉시 수정되어야 한다.

Wednesday, September 10, 2008

3 - 2 = 3

마린A 3명이 마린B 2명를 만나면 마린A 1명이 남을까?
아니다, 마린A 3명이 남는다.

Sunday, August 31, 2008

그런 게 아닐까?

종교가 현실 문제에 집착하는 건
그곳에 이익이 있고, 지금 손해 보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 아닐까?

Friday, August 22, 2008

중요한 사람

중요한 사람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 능력이 출중하여 자타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으려 하여


둘 다 중요한 사람이지만, 후자는 항상 우울하게 지내게 된다.

Tuesday, July 29, 2008

그리고

몇 가지 문제가 있다면 실망이 겹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몇 가지 우려가 있으면 더이상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몇 가지 걱정이 있다면 뭘 하든 이제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몇 가지 실패가 따라 올 것이고 그 누구도 뒤 돌아보지 않을 것이다.

얇은 사람의 생각은 春삼월의 눈처럼 쉽게 어제의 이야기 되는 것이다.

Monday, July 28, 2008

make no image on grub

x86/x64 system에서 console에 대한 처리에 가장 적절한 답은, LOM에서 제공되는 java based의 virtual console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지원되지 아니하는 model일 경우 remote console로서는 SP/xLOM의 serial console redirection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설정에는 한 가지 불편이 따른다. 바로, grub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건 solaris의 grub에서 splashimage가 default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인데, serial console에서는 image data를 처리할 수 없다. 간단히 comment out처리하여 console redirect된 화면을 image를 배제함으로써 원활히 볼 수 있다.

kj201100@spoc $ cd /boot/grub/
kj201100@spoc $ ls -al ./menu.lst
-rw-r--r-- 1 root sys 1853 Apr 23 14:11 ./menu.lst
kj201100@spoc $ vi ./menu.lst
1 #pragma ident "@(#)menu.lst 1.1 05/09/01 SMI"
2 #
3 # default menu entry to boot
4 default 0
5 #
6 # menu timeout in second before default OS is booted
7 # set to -1 to wait for user input
8 timeout 10
9 #
10 # To enable grub serial console to ttya uncomment the following lines
11 # and comment out the splashimage line below
12 # WARNING: don't enable grub serial console when BIOS console serial
13 # redirection is active!!!
14 # serial --unit=0 --speed=9600
15 # terminal serial
16 #
17 # Uncomment the following line to enable GRUB splashimage on console
18 splashimage /boot/grub/splash.xpm.gz
19 #
20 # To chainload another OS
21 #
22 # title Another OS
23 # root (hd,)
24 # chainloader +1
25 #
26 # To chainload a Solaris release not based on grub
27 #

18번째 줄의 부분을 '#'으로 comment out처리하면 된다. 다음 reboot 시에는 완전히 image가 배제된 grub 화면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것은 실용 앞에 의미를 상실한다. 실용적인 것은 간단하고 명료한 것이 기본이다.

Wednesday, July 23, 2008

life is...

닥터 하우스가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란 비행기를 탄 신세와 같다.

추락하지 아니하는 한 목적지까지 그냥 갈 수 밖에 없다. 돌아 갈 수도 없고 중간에 내릴 수도 없다. 퍼스트 클래스를 동경하지만, 결국 이코노미에 몸을 구겨넣고 낮은 기압에 의지하여 몇 잔의 술로 취해 눈이나 부치는 수밖에 없는. 인생은 비행기를 탄 신세와 같다. 참 인생이라는 것 한 개인의 生涯라는 것 너무도 가벼웁고 초라하여 가을의 미풍에도 떨어져 산산히 부서질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지겹도록 쉴 수 있다면,
한 가지 위안이 될 수도 있겠다.

Sunday, July 06, 2008

SeaMonkey

Firefox의 등장에 모두 환호하였을 때, 난 Mozilla의 죽음에 가슴 아파했다. 그래도 대세이니 Firefox로 전향할 수 밖에 없었다. 오래된 Gecko 엔진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었겠는가.

seamonkey

Firefox/Thunderbird의 자동 update 기능으로 (major 버전의 변신은 직접 해야하지만) mozllia 홈페이지가 가는 것도 뜸해진 어느 날, 무심코 가보았던, mozilla project page에서 SeaMonkey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름만 바뀐 Mozilla(not org name!) 그리고 Netscape의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는 간결함, Mailer와 Web Browser의 통합! 무엇보다, 최신 Gecko 엔진! 내가 바라온 모든 것이 - Mozilla Suite의 부활! - 유지되고 있었던 것이다. (왜 몰랐을까!) 당장 Firefox와 Thunderbird를 지워버리고 난 SeaMonkey로 갈아타버렸다.

음,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Logo니 이름은 아무래도 Netscape이 제일인 듯 하다. Netscape의 초기 버전의 그 잔인하도록 아름다웠던 충격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다면, Mission Impossible 첫 영화판을 보면 된다.

netscape logo

Sunday, June 29, 2008

simple theme on JDS

사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JDS/gnome theme는 Nimbus이다. 이 Nimbus에는 Sun Blueprint icons가 조합되면 이보다 아름다운 JDS는 없다. 하지만,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 찬란한 오색의 향연은 년 중 단 몇일이면 충분히 인상적이다. 그럼 언제나 아름다운 것은 어떤 것일까? simple하여 colour가 절제되고 직관적인 것이 아닐까? - 이런 관점에서는 과거 Classic MacOS 즉, System 시리즈에서 그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지난 수개월 동안 '다시' 업무용 laptop의 主OS가 된 windows는 다시금 그 용도가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에서 패기되었다. 나의 laptop은 가끔 Install Server가 되어야 하며 NFS server 그리고 수많은 tarball을 다루며 그 속에 기록된 여러 정보를 손쉽게 조회해야 한다. 업무 시간에 가장 많이 쓰는 utility는 terminal로 연결되는 unix shell(그리고 shell scripts), telnet, SSH, FTP 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시간 windows를 선택한 건 세상과의 소통의 문제였는데, 이는 VitrualBox로 해결했다.

From for my blog

새로운 laptop의 主OS로 OpenSolaris 2008.05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한국어 표현의 문제와 '업무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정성 - 그로인하여 OpenSolaris는 접고, Solaris 10 5/08(U5)로 귀착했다. theme는 Control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Mist, Windows Border로 Sloth와 Icon은 OpenWorld를 사용했다. simple하여 직관적이며 365일 눈을 자극하지 않으며 아름다움을 지속할 수 있는 조합에 대한 (당연히 주관적이지만) 최선의 결과가 아닐까 한다. 현재의 구성은 오른쪽 image로 link를 해 두었다.
Sloth는 사용의 불편이 약간 있는데, window border가 너무 얇아 grab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는 간단한 수정으로 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jhin@nomad $ ls
COPYING                 ex.png                  metacity-theme-1.xml~
double.png              frame.png               minus.png
down.png                metacity-theme-1.xml    plus.png
jhin@nomad $ pwd
/export/home/jhin/.themes/Sloth-j/metacity-1
jhin@nomad $ vi ./metacity-theme-1.xml
59          
60          

원래의 값은 value="1"이었다.

Friday, June 27, 2008

FF2 theme for FF3

OH! Firefox 3 look & feel이 기대 이하이다. Safari를 쫓더니 이젠 Internet Explorer 7을 탐하고 있다. Firefox 1.x에서 만들어진 simple하고 직관적인 interface는 단지 종례의 mozilla에서 기인되었다는 이유로 폐기되어, 2.x에서 어설프게 아쉬워졌고, 이젠 고유의 멋을 잃어버렸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identity를 버리기 시작할 때 종국의 countdown은 시작되는 법이다.

하지만, 대안이 있다.
Firefox 2 theme for Firefox 3
Firefox 2의 default theme를 Firefox 3에 입혀 주는 것이다.

Thursday, June 26, 2008

生命

생명, 살아 있어라는 명령.
살아 있어라는 절대 명령.

Tuesday, June 24, 2008

1024번째 시도

사람의 마음은 낮은 곳으로 흐르고 모이고 모여서 줄기를 이루다 결국 바다처럼 구분되지도 멈추지도 움직이지도 아니하는 거대한 짠 담수가 되어버린다. 너와 내가 구분되지 못하는 건 내가 개성을 잃어서도 당신이 특별하지 못해서도 아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 하나로 흘러들어 낮고 낮은 곳에서 만나 서로의 구분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서이다.
하지만, 구분되지 아니하고 피부다 닿아도 느낌이 없다 하여도 아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저 그럴 뿐이다.

2번째 시도와 8번째 시도를 넘어 16번째를 무시고 512번째가지 왔을 때에도 시도를 포기하지 못하더니 결국 이 모든 이치를 1024번째에서 절망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구분되지 아니하고 차이가 없다하여 나와 당신이 없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은 낮은 곳으로 흘러 흘러 거대한 소금 가득한 담수가 되는 것일 뿐이다.

Sunday, May 11, 2008

see-saw

시소타기에서 중요한 건 균형이다. 양 끝 단에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든 무게를 맞추는 것이 첫 번째 조건이다.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든 몇 사람이든 양 쪽으로 나누어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데, 만약 무게의 배분이 적절하지 않아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 무거운 쪽이 중심에 더 다가가거나 그렇지 아니한 쪽이 중심에서 물러나야 한다. 다 다음은 적절히 땅을 박차며 오르고 내리면 된다.

이처럼 균형을 맞추는 일은 단순히 같은 무게를 양쪽에 두는 것 말고도 중심과의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는 결정에 좌우되기도 한다. 자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즐기는 것이다!

어느 쪽이 어떻든 필요하다.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존재의 이유는 있다.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의 존엄이 인정되어야 하고 나의 생각을 펼치기 위해서는 상대의 의견을 먼저 경청해야 할 것이다. 나의 옳음이 절대 조건이라는 단정을 내리기 전에 그 이외의 것들을 다시 한 번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세상 모든 일은 시소와 같다. 아니면, 홀로 움직이지 않을 시소에 타고 해가 지는 것을 감상하는 방법이 있다.

Friday, April 25, 2008

늦었지만 이제 시작이다

포털 가입 때 주민번호 입력 안 해도 된다

늦었다 너무나 후진적이었다. 이제 개선의 시작이다. 늦었지만, 시작이다. 궁극적으로는 '주민등록번호' 같은 무뇌적인 행정편의 분류표는 사라져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 그것이 금융거래라 하여도 - 개인의 사적인 정보를 그 누구도 어떤 목적으로도 요구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일반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은 구글과 야후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며, 상거래 사업자들과 관련 법안 입안자들은 아마존과 패이팔을 관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네트워크가 결부되지 아니하는 우리의 일상을 지켜보아라 그곳에 모든 해법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Tuesday, April 22, 2008

Sun Device Detection Tool 2.1 releaded!

Solaris를 설치하고 싶다 그런데, 호환되는지 알 수 없다 = 그렇다면, Sun Device Detection Tool을 활용하면 된다! (와) Sun Device Detection Tool은 Java Web Start로 제공되는 가벼운 applet이다.

From ex-jhin.com/blog

종례의 '호환된다/안된다'의 단순 결과가 아니라, (위 그림에서처럼) OpenSolaris Driver 혹은, 3rd Party Driver 등으로 지원된다는 것과 그러한 device driver를 download할 수 있는 URI또한 link로 제공되고 있다. (와) 이 Tool이 기준으로 삼는 OS revision과 Tool이 동작되는 OS 기준은 아래와 같다.

target OS environment

supported OS (with JRE 1.4 혹은 그 이후, 32/64-bit 환경 모두 지원)

  • Solaris OS
    • Solaris 10 release x86 or x64 updates
    • Solaris Express Developer Edition release x86 or x64 updates
  • Microsoft Windows
    • Windows Vista
    • Windows XP
    • Windows Server 2003
    • Windows 2000
  • Linux version 2.6 kernel x86 or x86_64 distributions
  • Mac OS X x86 or x86_64

* Macintosh도 목록에 있다! (와)

Friday, April 04, 2008

sun wear store open

sun wear

음...그렇다, Sun Logo가 선명히 찍힌 각종 의류와 소품들을 살 수 있는 on-line store, Sun Wear가 열린 것이다. 와!

Monday, March 31, 2008

KT는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이사를 하고 ISP, KT에 이전 신청한 것에 따라 - 우여 곡절이야 있었지만 - 재설치를 하게 되었다. 긴긴 시간이 어렵게 지나고 나서 현장에 온 기사가 메모지를 요구하더니 그곳에 적어준 것은, 나의 megapss ID와 password였다. 이런! '인증 창이 뜨면 이 정보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라는 친절한 표정과 함께. (인증창이 뜨는 것에 대한 말도 안되는 KT의 전략을 두번째 바보 짓으로 취급하자)

자. megapass.net에 ID와 password를 넣고 들어가보자. 나의 모든 정보가 있지 아니하던가! 실명 주소 근무지 회사전화번호 그리고 주민등록번호!

이전 신청을 하기 위해 국번없이 100번을 연결하고 있을 때 'KT는 고객의 정보를 안정하게...' 지켜준다는 자신감 팽배한 안내 맨트가 있었다. 내 ID와 password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돌아 다니는 데 무슨 안전하게 지켜낸다는 것인가? password는 encrypt(암호화)하는 게 기본이 아닌가? 그냥 plain text로 저장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런 기술력이 없다면, 아무도 취득하지 못하고 해야 하지 아니한가? 고객의 ID와 password를 누구나 단말기를 두둘기면 찾아내는 KT의 머리 속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가?

정말 찝찝한 기분 가눌 수가 없다.
KT는 정보를 취급하는 데에 기본이 안되어 있다.

Thursday, March 27, 2008

와우언어

WoW; World of Warcraft의 열렬한 지지자이다. 여전히 쪼렙 취급받는 나이지만 게임을 하는 중에 만나게 되는 와우언어에 대하여 의문스러운 것이 너무 많다. 심각한 약어의 남발, 한자어와 영어의 조합으로 3초 이상의 고민 후에나 대충 느낌만 받는 말들은 뒤로하더라도 '한국와우'식 영어라고 두둔하는 표현은 정말 어의없기도 하다.

"도트힐" 이것은 플래이어를 치유할 때 시간 단위로 자동적 그리고 지속적인 치유 시전을 거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 그럼, '도트'와 '힐'을 분리해서 보자. "도트" 혹은 "도트뎀"이라고도 부르는 (이 또한 잘 못 되었다) '도트'는 Damage over Time: DoT를 말한다. 시전을 통해 시간 연속적으로 피해를 지속적으로 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트뎀"은 Damage over Time Damage가 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트힐"은 Damage over Time Heal이 되는 것인가? 도트는 도트이고 힐은 힐이다. 도트템 도트힐은 뭐냐!

"어글" 이것은 공격대상에게 피해 혹은 이에 버금가는 행위를 하여 공격자를 공격하게 하는 주의 수치를 말한다. 원어는 Aggro이다. 자,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Aggro가 왜 "애그로(우)"가 아닌 "어글"로 읽히는가? 이다.

- 내가 플래이하는 케릭터는 데쓰윙 서버의 70레벨 사냥꾼, Sparc이다. Mostly Harmless 길드에 몸담고 있다.

국민을 섬기는 데에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는 않다

중앙일보: 대청소 … 서너 명만 하고 20여 명은 구경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한 달째 ‘부지런하고 솔선하는 머슴론’을 외치고 있지만 현장 공무원들의 태도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줄이자 공무원, 아끼자 세금.

Thursday, March 20, 2008

floppy - feel like edge

toshiba usb floppy driver

난 이해할 수 없는 정도로 3.5 inch floppy disk를 보면 '첨단'이라는 느낌이 뇌리를 감싼다. walkman의 media로 널리 쓰인 tape에서부터 data를 저장하고 로드하던 시절에 5.25 inch로 다시 3.5 inch로 넘어왔을 때, 3.5 inch는 '첨단' 그 자체였다. 난 3.5 inch에 환호하였다. 그 때의 환호가 수십년 지난 지금의 나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일까.

usb type의 휴대 가능한 memory key에서도 bluray에서도 LTO에서도 난 '첨단'의 향기를 느끼지 못한다.

수 년만에 잡스러운 일을 하려고 책상 깊이 잠자고 있던 floppy disk를 꺼내었다.
그리고 하루 종일 셔츠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첨단'의 향기가 가득한 하루였다.

Tuesday, March 18, 2008

Xorg undisplayed fonts

Apple Cinema Display 문제로 Sun의 X를 포기하고 Xorg를 선택한 이야기를 이곳에서 적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대체로 만족하며 Xorg에 적응하고 있었는데, 복병이 숨어 있었다. CDE에서 거의 모든 메뉴와 대화창에서 글자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Xorg는 /etc/X11/xorg.conf 에서 fonts의 경로(path)를 읽어드려 표현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CDE에서 표현하는 fonts는 이 경로들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표현의 문제는 JDS에서의 XIM(htt_server)에서도 들어났다 - XIM은 CDE나 JDS나 같은 것을 Solaris에서 사용한다, 그 기준은 CDE에서 잡혀진 듯 하다 - . 입력 언어를 전환하면, ASCII로 표현될 수 없는 문자는 XIM status window에서 빈채(blank)로 나타나는 것이다. 물론 입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XIM의 설정이라든지, 특수문자를 입력하기 위한 선택에서는 방법이 없어지는 것이다.

/etc/X11/xorg.conf 에 일상적으로 포함되지 않았지만, 필요한 fonts의 경로를 찾아내는 건 의외로 쉬운 일이었다. /etc/fonts/fonts.conf 를 참조하면 된다. 이곳에서 필요한 경로를 가지고 와서 /etc/X11/xorg.conf 에 넣어주면 끝나는 것이다.

그리하여 xorg.conf 의 속성 중 Section “Files” 부분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였다.


Section "Files"
  RgbPath    "/usr/X11/lib/X11/rgb.txt"
  FontPath   "/usr/X11/lib/X11/fonts/TrueType/"
  FontPath   "/usr/X11/lib/X11/fonts/Type1/"
  FontPath   "/usr/X11/lib/X11/fonts/Type1/sun/"
  FontPath   "/usr/X11/lib/X11/fonts/F3bitmaps/"
  FontPath   "/usr/X11/lib/X11/fonts/misc/"
  FontPath   "/usr/X11/lib/X11/fonts/100dpi/"
  FontPath   "/usr/X11/lib/X11/fonts/75dpi/&quot
  #FontPath   "/usr/X11/lib/X11/fonts/local/"
  #FontPath   "/usr/X11/lib/X11/fonts/Speedo/"
  #FontPath   "/usr/X11/lib/X11/fonts/freefont/&quot
  # from /etc/fonts/fonts.conf
  FontPath  "/usr/openwin/lib/locale/KOI8-R/X11/fonts/TrueType/&quot
  FontPath  "/usr/openwin/lib/locale/ar/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en_US.UTF-8/X11/fonts/misc/"
  FontPath  "/usr/openwin/lib/locale/hi_IN.UTF-8/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13/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13/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15/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2/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2/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2/X11/fonts/Type1/"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4/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4/X11/fonts/Type1/"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5/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5/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5/X11/fonts/Type1/"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7/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7/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7/X11/fonts/Type1/"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8/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8/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8/X11/fonts/Type1/"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9/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9/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iso_8859_9/X11/fonts/Type1/"
  FontPath  "/usr/openwin/lib/locale/ja/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ja/X11/fonts/TT/"
  FontPath  "/usr/openwin/lib/locale/ja/X11/fonts/TTbitmaps/"
  FontPath  "/usr/openwin/lib/locale/ko.UTF-8/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ko.UTF-8/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ko/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ko/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ru.ansi-1251/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th_TH/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th_TH/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GBK/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GBK/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CN.GB18030/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CN.GB18030/X11/fonts/TrueType/"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HK.BIG5HK/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HK.BIG5HK/X11/fonts/TT/"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TW.BIG5/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TW.BIG5/X11/fonts/TT/"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TW/X11/fonts/75dpi/"
  FontPath  "/usr/openwin/lib/locale/zh_TW/X11/fonts/TrueType/"
EndSection




위의 추가된 경로는 현재 시스템에 설치된 모든 locale을 포함한 결과이다. 영문과 한국어만 설치되어 있다면, 제외되어야 할 부분은 많다. 어느 경로가 어떤 locale을 지원하는지는 경로이름이 명확하여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사실, Solaris에서 /usr/X11 은 /usr/openwin 으로 link되어 있다.

Friday, March 14, 2008

simply the best

low-end cell phone

모든 사람이 마음은 낮은 곳으로 흐르고 (공각기동대 2nd GIG) 모든 기술은 절제에서 빛을 바란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것을 쓸모있는 사물은 버림을 받을 이유가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 low-end에 축복을!

X4200M2 on the floor

x4200m2

휴일을 반납한 열의 가득한 engineers는 늦겨울의 토요일을 이렇게 보내었다. test test test learning on test.

Monday, March 10, 2008

hello virtualbox good-bye vmware

Sun이 innoteck을 인수한 것은 지난 뉴스가 되었다. 지난 뉴스에 대한 실행은 하지만, 오늘이었다. good-bye vmware hello virtualbox

From for my blog


더 가볍고, 더 쉬우며, 더 간단하고, 더 많은 것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opensource!가 아니더냐! 간편/간단/직관 - 이것은 설치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좋은 소프트웨어란 이런 것이다. 하루만에 주장을 뒤짚는 건, virtualbox가 가야할 길이 짧지 않기 때문이다 :) 충분한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시작점에 있지 아니하던가.

Thursday, March 06, 2008

퇴근 식사 茶

5 digits code to dial inside - 저녁 드실래요? - 무력하게 잠의 침식을 방관할 수 밖에 없는 시각 18:00 낮은 칸막이 뿐인 뻥뚫린 사무실에서 코까지 골아버리는 무모함을 어찌할 수 없다. 그러다 큰 일 나겠어요. 사실 내 일이 촘촘히 사람을 옥죄는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무력히 피로에 찌든 모습을 지울 수 없는 건 아무래도 나의 저하된 체력의 표현이라고 할 수 밖에. 그때 대리님이랑 사진찍고 놀다 오셨잖아요. 아니 몇 번을 말해야 하나, 길을 잃어버려서 헤맨 거 라니깐. 사람과 사람의 대화는 식사 태이블 저 편에서 종기 종기 모여 기억을 대조하고 사실과 소문과 허구와 창작을 거듭하며 당사자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사실이라는 것은 모인 열사람이 납득할 때 사실로 존재할 수 있다. 웃을 수 있는 건 악의가 다소 희미하다는 이유. 남자는. 여자는. 서른에서는. 직장이라는 것은. 우리는 왜. 단정 짓고 한정하고 성급하게 일반화하여 공감할 수는 없다하여도 일반론이 새로이 태어난다. 결국 우리는 일반적인 사고와 일반적인 처지에 위치하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도할 수 있다. 어디 사세요? 얼마나 걸리세요? 좋겠다. 우리는 모두 상대적 가치에 웃고 울 수 있다. 커피는 머그겁?

Thursday, February 14, 2008

a disaster of mobile phones

어찌어찌 어찌어찌 되어 샀던 휴대전화기는 구매취소가 되었고, 예전 구닥다리 - 하지마, 이보다 나은 선택은 아직 없을 - 전화기를 다시 쓰게 되었으며, 대체로 문제가 없었던 이 녀석은 어제 비정상적인 동작(전화가 오지 않았다! 전화건 사람은, 내가 쌩깐다는 인생을 강하게 주었을 수도)이 관찰되었고, 수리점으로 내던져졌다. 수리하는 동안 서비스 대체될 전화기를 받았는데 수년전 '여성' 브랜드로 만들어졌던 'CARA' 전화기. 색상부터 예사롭지 않다. 취향이 유난스러운 아저씨 행렬에 의도하지 않게 합류되었다.



수일 만에 구매 취소를 당한 '너무' 클래식한 클래식 폰.



오! 나의 사랑스러운 전화기.



SCH-S480 수리 시간 동안 임대되는 전화기: 아... 내 색은 '자색'. 사람들 있는 곳에서 꺼내어 놓기 민망하다. 

Wednesday, February 13, 2008

국민성금 발상은 88년식이다



조선만평 2008년 2월 13일자
이번 사건의 책임이 있는 부처와 기관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면 혹은, 그 만큼 정부 예산에서 제외시킨다면 맞을 수 있겠으나 ... 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 兄님. 숭례문이 무슨 평화의 댐인 줄 아시는지. 인수위 활동부터 점점 과거 정권을 닮아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선진 세계 미래 구호만 요란했지 김대중 노무현 정부와 다를 게 뭐가 있나요?

Friday, February 01, 2008

Friday, January 25, 2008

강성연

강성연

이 배우가 좋다.
이효리 송혜교 전지현이 아니라서 미안하다 자네들...

Friday, January 04, 2008

Wednesday, January 02, 2008

차별없는 정보사회

정보화 사회, 전자정부, 전자금융, 싸이버대학, IT 강국 - 이 모든 말의 실질적 가치는 허울이다. 언론이 정부가 홍보하고 자랑삼아 내세워 우중들의 머리 속에 깊게 싶어놓은 이런한 정의들은 다음의 두가지를 모든 사람이 갖추어야 실현된다.
  • 대한민국 정부가 발급한 주민등록번호
  • Microsoft社의 Windows Platform과 Internet Explorer
이 선제 조건을 충족치 못할 경우에는 소위 '정보화' 사회 이전보다 더 못한 정보 취득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전의 매체을 통한 정보취득 방법과 이전의 정보 열람 방법 그리고 공공의 서비스 활용도는 '정보화'의 허울 앞에서 구식이며 필요없으며 비효율적인 것으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이다.

이 사회의 정보라는 기준이 적절한지에 대하여 판단하고 싶다면, 간단히 다음의 두 가지의 것을 통하여 가늠할 수 있다.
  • 외국인이다.
  • Microsoft社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가 어느 하나라도 만족된다면 - 둘다 만족되면 비극이다 - 이 사회는 정보화의 암흑시대이다. 과연 이 사회가 정보화 사회, 전자정부, 전자금융, 싸이버대학, IT 강국 등등으로 대표될 수 있는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