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3, 2006

사라져 가는 사람들, 그리고

한 시대에서 같이 숨을 쉬었던 사람이 사라지는 건 형용할 수 없는 상실을 느끼게 한다.
그가 나를 알지 못하여도, 내가 그를 알고 있기에.
故 김형곤氏의 풍자가 사라진 한국 코미디는 죽었다!
그가 가고 없어도 '잘 돼야 될 텐데...'
- 오른손 주먹쥐고 왼손 안에서 돌린다면 이마를 툭~ 두들기는 동작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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