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4, 2002

불면증

시간이 지나면, 바람의 나무들은 소리칠까?

Wednesday, September 18, 2002

흔적


지난 겨울, 경기도 한 구석에서 찍은, 나의 다 날아간 데이터 속에서 몇 안되는 생존 데이터, 왜 ZIP Drive에 들어 갔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래서 반가운. - 사진의 주인공 : b.kim 같은 곳에서 같이 욕먹고 같이 밥먹고 같이 술먹는 사이

즐거움



Sunday, September 15, 2002

Reign of Chaos



난 두달 동안 가장 많이 본 책   : Warcraft III Manual
지난 두달 동안 가장 많이 한 게임 : Warcraft III
지난 두달 동안 가장 많이 본 프로 : ongamenet Warcraft III league
지난 두달 동안 가장 즐거웠던 일  : Warcraft III Play

컴퓨터의 존재이유가 이젠, Warcraft III에 있다.

Ancient of Wind



Warcraft III 에서 가장 이쁜 건물! <Ancient of Wind>
(위 사진은 마치 제다이가 포스를 모으는 듯 한 포즈~)
아무리 이뻐도 그렇지 이거 뽑는다고 헛질 해서
진 게임이 도체 몇 판이야!
어쨌거나 Warcarft III, 나의 일상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

주종족 : Night Elves
첫영웅 : Demon Hunter (다들 그렇겠지만)
담영웅 : 기분에 따라서 다름 (그래서 늘 지고마나?)
주병력 : Archer (Diablo에서도 활든 처자를 했지)

뭐, 하면서 즐거우면 되지~ 그렇지~ 머리 싸메면서 이놈은 공격력
얼마에 방어력 얼마니깐, 이 놈이 저놈을 몇번 떼리면 죽는다...
고 계산할 필요는 없잖어? 그것말고도 계산해야 할 게 태산인데...
뭐, 그런것 까지 신경 쓰면서 겜을 해야해? 100전 100패라도
즐거우면 그만이지! ;-) Ral~Ral~Ra~~~